문 대통령, 오늘 경제 주체 원탁회의…경영계·노동계·가계 참석

입력 2020.03.18 (01:08) 수정 2020.03.18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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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8일) 주요 경제 주체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타격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한정우 청와대 춘추관장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경영계와 노동계, 금융계, 가계를 대표하는 인사들과 원탁회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한 춘추관장은 오늘 원탁회의가 현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비상경제상황을 돌파하자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경제 관련 부처 장관들과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한 춘추관장은 "참석자 전원에게 발언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라며, "기탄 없는 논의를 통해 비상경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범국가적 대응의 첫 출발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회의에 경영계에서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연합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이, 노동계에서는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과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참석합니다.

금융계에선 김태영 전국은행연합회장과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등이, 가계에서는 주경순 소비자단체협의회장이 참석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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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18 01:08:12
    • 수정2020-03-18 03:57:15
    정치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8일) 주요 경제 주체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타격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한정우 청와대 춘추관장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경영계와 노동계, 금융계, 가계를 대표하는 인사들과 원탁회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한 춘추관장은 오늘 원탁회의가 현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비상경제상황을 돌파하자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경제 관련 부처 장관들과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한 춘추관장은 "참석자 전원에게 발언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라며, "기탄 없는 논의를 통해 비상경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범국가적 대응의 첫 출발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회의에 경영계에서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연합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이, 노동계에서는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과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참석합니다.

금융계에선 김태영 전국은행연합회장과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등이, 가계에서는 주경순 소비자단체협의회장이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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