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코로나19로 9월로 연기

입력 2020.03.18 (02:14) 수정 2020.03.18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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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오픈 테니스 선수권대회(롤랑가로스)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9월로 연기됐습니다.

프랑스테니스연맹(FFT)은 현지시간 17일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7일까지 개최할 예정이었던 프랑스 오픈을 9월 20일~10월 4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협회는 "5월까지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면서 프랑스에 내려진 이동금지령으로 인해 대회 준비가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오픈은 US오픈, 전영오픈(윔블던), 호주오픈과 함께 세계 4대 그랜드슬램대회입니다.

프랑스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7일 오후 6시 현재 6천633명이며, 이 중에 사망자는 14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프랑스는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17일부터 보름간 전국에 이동금지령을 발령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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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코로나19로 9월로 연기
    • 입력 2020-03-18 02:14:50
    • 수정2020-03-18 04:47:19
    국제
프랑스 오픈 테니스 선수권대회(롤랑가로스)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9월로 연기됐습니다.

프랑스테니스연맹(FFT)은 현지시간 17일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7일까지 개최할 예정이었던 프랑스 오픈을 9월 20일~10월 4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협회는 "5월까지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면서 프랑스에 내려진 이동금지령으로 인해 대회 준비가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오픈은 US오픈, 전영오픈(윔블던), 호주오픈과 함께 세계 4대 그랜드슬램대회입니다.

프랑스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7일 오후 6시 현재 6천633명이며, 이 중에 사망자는 14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프랑스는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17일부터 보름간 전국에 이동금지령을 발령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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