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세탁소 화재…2명 부상

입력 2020.03.18 (02:46) 수정 2020.03.18 (04: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 성동구의 한 세탁소에서 철거 작업 중 불이 나 작업자 등이 다쳤습니다.

소방당국은 어제(17일) 오후 7시 30분쯤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세탁소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철거작업자 46살 A씨가 왼쪽 다리에 화상을 입고, 진화에 나섰던 24살 B씨가 연기흡입으로 부상을 입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드라이크리닝기 철거작업 중 사용한 그라인더가 불꽃을 일으켜 휘발성 세제에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서울 성동소방서]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 성동구 세탁소 화재…2명 부상
    • 입력 2020-03-18 02:46:54
    • 수정2020-03-18 04:47:19
    사회
서울 성동구의 한 세탁소에서 철거 작업 중 불이 나 작업자 등이 다쳤습니다.

소방당국은 어제(17일) 오후 7시 30분쯤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세탁소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철거작업자 46살 A씨가 왼쪽 다리에 화상을 입고, 진화에 나섰던 24살 B씨가 연기흡입으로 부상을 입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드라이크리닝기 철거작업 중 사용한 그라인더가 불꽃을 일으켜 휘발성 세제에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서울 성동소방서]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