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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올림픽 정상 개최될 것…선수선발 6월 말까지 끝내달라”
입력 2020.03.18 (08:47) 수정 2020.03.18 (08:55)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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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여파로 올림픽연기론이 무성한 가운데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7월 정상 개최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IOC는 종목별 국제경기연맹 단체에 늦어도 6월 30일까지는 선수 선발을 마칠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IOC와 종목별 국제연맹단체 간 진행된 비공개 화상 회의.

1시간 30분가량 진행된 회의의 핵심은 일단 올림픽 정상 개최였습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이번 화상 회의에서 도쿄 올림픽은 정상적으로 열릴 것이라고 말하며, 각 종목 단체들에 늦어도 6월 말까지는 올림픽 선발전을 마칠 것을 권고했습니다.

33개의 국제 경기연맹 단체들도 올림픽 정상 개최를 바라고 있는 상황, 세계태권도연맹 수장 자격으로 이번 회의에 참석한 조정원 총재도 IOC 주장을 지지한다며 6월 말까지 선수 선발을 마무리하는 데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조정원/세계태권도연맹 총재 : "6월 말까지만 선발전을 마치면(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르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IOC의 주장을 지지하며 정상적으로 올림픽 경기가 진행되길 원하고, 지원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인 유행양상을 보이는 지금, 두 달여 시간 동안 선발전이 정상적으로 개최될지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IOC는 국제경기연맹에 이어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IOC 선수위원, 국가 올림픽위원회 NOC와 차례로 긴급 화상 회의를 진행합니다.

NOC 자격으로 회의에 참석할 예정인 대한체육회는 올림픽이 불과 4개월여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종목별 예선에 대한 우려를 IOC에 재차 전달할 예정입니다.

한편 올해 6월 개최될 예정이었던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유로 2020'은 대회가 1년 연기됐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 IOC “올림픽 정상 개최될 것…선수선발 6월 말까지 끝내달라”
    • 입력 2020-03-18 08:50:50
    • 수정2020-03-18 08:55:45
    아침뉴스타임
[앵커]

코로나19 여파로 올림픽연기론이 무성한 가운데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7월 정상 개최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IOC는 종목별 국제경기연맹 단체에 늦어도 6월 30일까지는 선수 선발을 마칠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IOC와 종목별 국제연맹단체 간 진행된 비공개 화상 회의.

1시간 30분가량 진행된 회의의 핵심은 일단 올림픽 정상 개최였습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이번 화상 회의에서 도쿄 올림픽은 정상적으로 열릴 것이라고 말하며, 각 종목 단체들에 늦어도 6월 말까지는 올림픽 선발전을 마칠 것을 권고했습니다.

33개의 국제 경기연맹 단체들도 올림픽 정상 개최를 바라고 있는 상황, 세계태권도연맹 수장 자격으로 이번 회의에 참석한 조정원 총재도 IOC 주장을 지지한다며 6월 말까지 선수 선발을 마무리하는 데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조정원/세계태권도연맹 총재 : "6월 말까지만 선발전을 마치면(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르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IOC의 주장을 지지하며 정상적으로 올림픽 경기가 진행되길 원하고, 지원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인 유행양상을 보이는 지금, 두 달여 시간 동안 선발전이 정상적으로 개최될지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IOC는 국제경기연맹에 이어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IOC 선수위원, 국가 올림픽위원회 NOC와 차례로 긴급 화상 회의를 진행합니다.

NOC 자격으로 회의에 참석할 예정인 대한체육회는 올림픽이 불과 4개월여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종목별 예선에 대한 우려를 IOC에 재차 전달할 예정입니다.

한편 올해 6월 개최될 예정이었던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유로 2020'은 대회가 1년 연기됐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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