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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병’ 승자는?…4년 만의 재대결 관심
입력 2020.03.18 (09:07) 수정 2020.03.18 (09:08) 뉴스광장(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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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15 총선 기획보도.

오늘은 민주당 김성주 후보와 현역인 민생당 정동영 의원 등 4명이 경쟁하고 있는 전주 병 선거구를 살펴봅니다. 

이종완 기자가 후보들의 면면과 주요 공약을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개발이 한창인 혁신도시·에코시티 같은 신도심과 도심 노른자 땅으로 꼽히는 종합경기장과 옛 법원 청사 터 등 옛 도심이 공존하는 전주 병.  

전북 금융중심지 유치를 위한 정치적 논쟁이 한창인 혁신도시와 종합경기장 개발 논란, 대학가가 많은 지역 특성상,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이 현안으로 꼽힙니다. 

[손창완/유권자 : "청년들이 안 떠나게끔, 전주에 남고 싶은 청년들이 많을 테니까 좀 더 현실적인 일자리정책을 생각을 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산적한 과제만큼이나 여야를 떠나 한목소리도 지역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는 바람도 큽니다. 

[최봉석/유권자 : "당을 떠나서 전주 위해서 싸움하지 말고 좋게 전주발전 시키려면 서로 협조해서 하는 게 좋죠."]

지난 총선에서 고교, 대학 선배이자, 과거 정치적 동지인 정동영 후보에게 989표 차로 석패한 뒤 재기를 노려온 김성주 후보.  

김 후보는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시절, 공 들여온 전북 금융중심지 유치 노력과 최첨단 탄소·수소 산업도시 건설, 문화체육시설 설치 등을 3대 공약으로, '금융중심지법' 개정을 1호 법안으로 꺼내 들었습니다. 

[김성주/민주당 예비후보 : "국내외 금융기관들을 더 많이 전주로 불러 모으고 금융 공공기관들을 추가로 이전시켜서 금융생태계를 만들어서 금융중심지를 지정받게 하고…."]

4선에, 여당 대선후보까지, 갖은 정치적 역정과 경험을 토대로 이제는 지역 발전을 위해 정치적 여생을 바치겠다는 민생당 정동영 후보.  

정 후보는 1호 법안으로 택시 대중교통법을, 공약으로는 전주를 관광 거점 대표 도시와 탄소와 드론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고 국·공립대 무상교육 시행 등을 약속했습니다. 

[정동영/민생당 예비후보 : "전주역을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역으로 완성해야 하고, 또 법원 떠난 자리에 4백억 원짜리 한류박물관을 멋지게 지을 생각입니다."]

올해 처음 총선 도전장을 내민 무소속 오세명 예비후보.  

오 후보는 전주-완주 통합을 통해 과거 전국 6대 도시였던 전주의 옛 명성을 되찾겠다는 공약을 내놓았습니다. 

[오세명/무소속 예비후보 : "전주-완주가 통합되려고 했다 불발된 것을 다시금 논의 테이블로 올려서 대선과 지자체 선거가 있는 2022년도에 통합할 수 있는…."]

저마다 총선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칩니다. 

[김성주/민주당 예비후보 : "이제는 국민연금의 힘을 바탕으로 낙후된 전라북도를 발전시키고 전주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나왔습니다."]

[정동영/민생당 예비후보 : "국가재난 시기이고, 전주의 경제위기인데요. 위기에는 초보자, 초심자보다는 힘과 정치력 경험이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세명/무소속 예비후보 : "국회의원이 가진 어떤 특권에, 배지에 연연하는 모습이 너무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모습이라 생각이 돼서 젊은이의 정의감으로 출마하게 됐습니다."]

국민 배당금 지급 등 당 차원의 33개 공약을 제시한 국가혁명배당금당에서는 최복기 전북도당 수석부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 ‘전주 병’ 승자는?…4년 만의 재대결 관심
    • 입력 2020-03-18 09:07:58
    • 수정2020-03-18 09:08:01
    뉴스광장(전주)
[앵커]

4.15 총선 기획보도.

오늘은 민주당 김성주 후보와 현역인 민생당 정동영 의원 등 4명이 경쟁하고 있는 전주 병 선거구를 살펴봅니다. 

이종완 기자가 후보들의 면면과 주요 공약을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개발이 한창인 혁신도시·에코시티 같은 신도심과 도심 노른자 땅으로 꼽히는 종합경기장과 옛 법원 청사 터 등 옛 도심이 공존하는 전주 병.  

전북 금융중심지 유치를 위한 정치적 논쟁이 한창인 혁신도시와 종합경기장 개발 논란, 대학가가 많은 지역 특성상,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이 현안으로 꼽힙니다. 

[손창완/유권자 : "청년들이 안 떠나게끔, 전주에 남고 싶은 청년들이 많을 테니까 좀 더 현실적인 일자리정책을 생각을 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산적한 과제만큼이나 여야를 떠나 한목소리도 지역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는 바람도 큽니다. 

[최봉석/유권자 : "당을 떠나서 전주 위해서 싸움하지 말고 좋게 전주발전 시키려면 서로 협조해서 하는 게 좋죠."]

지난 총선에서 고교, 대학 선배이자, 과거 정치적 동지인 정동영 후보에게 989표 차로 석패한 뒤 재기를 노려온 김성주 후보.  

김 후보는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시절, 공 들여온 전북 금융중심지 유치 노력과 최첨단 탄소·수소 산업도시 건설, 문화체육시설 설치 등을 3대 공약으로, '금융중심지법' 개정을 1호 법안으로 꺼내 들었습니다. 

[김성주/민주당 예비후보 : "국내외 금융기관들을 더 많이 전주로 불러 모으고 금융 공공기관들을 추가로 이전시켜서 금융생태계를 만들어서 금융중심지를 지정받게 하고…."]

4선에, 여당 대선후보까지, 갖은 정치적 역정과 경험을 토대로 이제는 지역 발전을 위해 정치적 여생을 바치겠다는 민생당 정동영 후보.  

정 후보는 1호 법안으로 택시 대중교통법을, 공약으로는 전주를 관광 거점 대표 도시와 탄소와 드론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고 국·공립대 무상교육 시행 등을 약속했습니다. 

[정동영/민생당 예비후보 : "전주역을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역으로 완성해야 하고, 또 법원 떠난 자리에 4백억 원짜리 한류박물관을 멋지게 지을 생각입니다."]

올해 처음 총선 도전장을 내민 무소속 오세명 예비후보.  

오 후보는 전주-완주 통합을 통해 과거 전국 6대 도시였던 전주의 옛 명성을 되찾겠다는 공약을 내놓았습니다. 

[오세명/무소속 예비후보 : "전주-완주가 통합되려고 했다 불발된 것을 다시금 논의 테이블로 올려서 대선과 지자체 선거가 있는 2022년도에 통합할 수 있는…."]

저마다 총선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칩니다. 

[김성주/민주당 예비후보 : "이제는 국민연금의 힘을 바탕으로 낙후된 전라북도를 발전시키고 전주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나왔습니다."]

[정동영/민생당 예비후보 : "국가재난 시기이고, 전주의 경제위기인데요. 위기에는 초보자, 초심자보다는 힘과 정치력 경험이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세명/무소속 예비후보 : "국회의원이 가진 어떤 특권에, 배지에 연연하는 모습이 너무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모습이라 생각이 돼서 젊은이의 정의감으로 출마하게 됐습니다."]

국민 배당금 지급 등 당 차원의 33개 공약을 제시한 국가혁명배당금당에서는 최복기 전북도당 수석부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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