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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논란’ 동창생 폭행 20대 검거…“술잔 고추냉이에 화나”
입력 2020.03.18 (10:32) 수정 2020.03.18 (10:39) 사회
유튜브에서 논란이 된 '동창생 무차별 폭행 사건'의 가해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22살 A 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며,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2일 새벽 의정부시의 한 식당에서 유튜브로 실시간 '음주 방송'을 진행하다 함께 출연했던 중학교 동창생 B 씨를 프라이팬과 술병 등을 이용해 10여 분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유튜브 시청자들이 '후원금을 줄 테니 서로 때리라'는 등의 주문을 해 처음에는 장난으로 서로 때리다가,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술잔에 고추냉이가 들어있는 것을 보고 (B씨가)나를 무시하는 듯해 화가 나서 그랬다"고 진술했습니다.

이 사건은 사건·사고이슈를 다루는 또 다른 유튜버가 현장의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하며 알려져 논란이 됐는데, 영상이 공개되면서 청와대 국민청원에 가해자를 처벌해달라는 청원도 올라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유튜브 논란’ 동창생 폭행 20대 검거…“술잔 고추냉이에 화나”
    • 입력 2020-03-18 10:32:29
    • 수정2020-03-18 10:39:32
    사회
유튜브에서 논란이 된 '동창생 무차별 폭행 사건'의 가해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22살 A 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며,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2일 새벽 의정부시의 한 식당에서 유튜브로 실시간 '음주 방송'을 진행하다 함께 출연했던 중학교 동창생 B 씨를 프라이팬과 술병 등을 이용해 10여 분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유튜브 시청자들이 '후원금을 줄 테니 서로 때리라'는 등의 주문을 해 처음에는 장난으로 서로 때리다가,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술잔에 고추냉이가 들어있는 것을 보고 (B씨가)나를 무시하는 듯해 화가 나서 그랬다"고 진술했습니다.

이 사건은 사건·사고이슈를 다루는 또 다른 유튜버가 현장의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하며 알려져 논란이 됐는데, 영상이 공개되면서 청와대 국민청원에 가해자를 처벌해달라는 청원도 올라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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