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 콜센터 근무자 분산 배치

입력 2020.03.18 (10:33) 수정 2020.03.1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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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코로나 19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해 시청사 콜센터 근무자 일부를 18일(오늘)부터 처인·수지구 전산교육장으로 분산 배치합니다.

최근 구로구 콜센터에서 근무자들이 무더기로 코로나 19에 집단 감염되는 사건이 발생해 근무 밀도를 낮추고 직원 간 좌석 거리를 넓히려는 것입니다.

이에 시는 구청 전산교육장을 활용해 상담사들이 평상시와 같이 업무를 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체 26명 중 처인구 6명, 수지구 3명을 분산 근무하도록 했습니다.

시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출근 시 상담사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외부인 출입을 차단하고 수시로 환기를 시키며 매일 1회 사무실을 방역 소독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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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 콜센터 근무자 분산 배치
    • 입력 2020-03-18 10:33:18
    • 수정2020-03-18 11:58:42
    사회
경기 용인시는 코로나 19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해 시청사 콜센터 근무자 일부를 18일(오늘)부터 처인·수지구 전산교육장으로 분산 배치합니다.

최근 구로구 콜센터에서 근무자들이 무더기로 코로나 19에 집단 감염되는 사건이 발생해 근무 밀도를 낮추고 직원 간 좌석 거리를 넓히려는 것입니다.

이에 시는 구청 전산교육장을 활용해 상담사들이 평상시와 같이 업무를 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체 26명 중 처인구 6명, 수지구 3명을 분산 근무하도록 했습니다.

시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출근 시 상담사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외부인 출입을 차단하고 수시로 환기를 시키며 매일 1회 사무실을 방역 소독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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