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의정부 경기북부청사로 이전

입력 2020.03.18 (10:38) 수정 2020.03.1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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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수원에 사무실을 둔 '철도항만물류국'을 의정부시에 있는 경기도 북부청사로 이전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철도항만물류국 4개 부서 중 철도정책과, 철도운영과, 철도건설과 등 3개 부서가 북부청사로 옮겼으며, 물류항만정책을 담당하는 물류항만과는 평택항만공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수원에 남습니다.

이에 따라 교통국, 건설국, 철도항만물류국 등 사회간접자본(SOC)과 관련한 부서가 북부청사에 모이게 됐습니다.

경기도는 남부지역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북부지역 인프라를 확충하고 평화시대에 대비해 동북아시아 철도공동체의 출발지로 삼겠다는 계획에 따라 철도항만물류국 사무실을 북부로 이전했습니다.

경기도는 철도항만물류국 이전으로 남양주 진접선(당고개∼진접 14.9㎞), 교외선(의정부∼고양 능곡 31.8㎞) 운행재개 등 북부지역에 진행 중인 철도 확충 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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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18 10:38:56
    • 수정2020-03-18 11:07:50
    사회
경기도는 수원에 사무실을 둔 '철도항만물류국'을 의정부시에 있는 경기도 북부청사로 이전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철도항만물류국 4개 부서 중 철도정책과, 철도운영과, 철도건설과 등 3개 부서가 북부청사로 옮겼으며, 물류항만정책을 담당하는 물류항만과는 평택항만공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수원에 남습니다.

이에 따라 교통국, 건설국, 철도항만물류국 등 사회간접자본(SOC)과 관련한 부서가 북부청사에 모이게 됐습니다.

경기도는 남부지역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북부지역 인프라를 확충하고 평화시대에 대비해 동북아시아 철도공동체의 출발지로 삼겠다는 계획에 따라 철도항만물류국 사무실을 북부로 이전했습니다.

경기도는 철도항만물류국 이전으로 남양주 진접선(당고개∼진접 14.9㎞), 교외선(의정부∼고양 능곡 31.8㎞) 운행재개 등 북부지역에 진행 중인 철도 확충 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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