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트램 도입 ‘동탄 도시철도’ 용역 착수

입력 2020.03.18 (10:45) 수정 2020.03.1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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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늘(18일) 도내 최초로 친환경 신교통수단인 '트램'이 도입될 오산·화성 '동탄 도시철도'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동탄 도시철도는 화성 반월동∼오산역 14.82㎞ 구간과 화성 병점역∼동탄2신도시 17.53㎞ 구간 등 2개 구간 32.35㎞에 걸쳐 트램을 도입하는 사업입니다.

화성 동탄(2) 택지개발사업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하나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모두 9천967억원을 들여 정거장 34곳과 트램을 건설하며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기본계획을 마련한 뒤 12월께 국토교통부에 승인을 요청할 방침으로, 내년 상반기 기본계획 확정·고시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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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트램 도입 ‘동탄 도시철도’ 용역 착수
    • 입력 2020-03-18 10:45:42
    • 수정2020-03-18 11:16:00
    사회
경기도는 오늘(18일) 도내 최초로 친환경 신교통수단인 '트램'이 도입될 오산·화성 '동탄 도시철도'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동탄 도시철도는 화성 반월동∼오산역 14.82㎞ 구간과 화성 병점역∼동탄2신도시 17.53㎞ 구간 등 2개 구간 32.35㎞에 걸쳐 트램을 도입하는 사업입니다.

화성 동탄(2) 택지개발사업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하나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모두 9천967억원을 들여 정거장 34곳과 트램을 건설하며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기본계획을 마련한 뒤 12월께 국토교통부에 승인을 요청할 방침으로, 내년 상반기 기본계획 확정·고시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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