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생명수교회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부천 누적 확진자 42명

입력 2020.03.18 (14:58) 수정 2020.03.1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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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경기 부천 소사본동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생명수교회에서 오늘 확진자가 1명 더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생명수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17명으로, 부천지역 누적 확진자는 42명으로 증가했습니다.

부천시는 괴안동에 사는 40대 여성 A 씨에 대한 검체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서울 구로구 콜센터 확진자 가운데 부천시 거주자(부천 19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8일 생명수 교회의 예배에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자가격리 중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증상이 나타나 다시 검사한 결과 양성이 나왔습니다.

부천시는 A 씨가 자가격리 상태여서 별도의 동선은 없었으며, 자택과 주변 지역에 대해 방역소독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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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18 14:58:38
    • 수정2020-03-18 17:49:02
    사회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경기 부천 소사본동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생명수교회에서 오늘 확진자가 1명 더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생명수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17명으로, 부천지역 누적 확진자는 42명으로 증가했습니다.

부천시는 괴안동에 사는 40대 여성 A 씨에 대한 검체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서울 구로구 콜센터 확진자 가운데 부천시 거주자(부천 19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8일 생명수 교회의 예배에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자가격리 중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증상이 나타나 다시 검사한 결과 양성이 나왔습니다.

부천시는 A 씨가 자가격리 상태여서 별도의 동선은 없었으며, 자택과 주변 지역에 대해 방역소독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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