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공무원 ‘코로나19 자가격리 모니터링 웹’ 개발
입력 2020.03.18 (17:30)
수정 2020.03.18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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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의 전산 공무원이 행정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코로나 19 자가격리 모니터링 웹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용인시는 18일(오늘) 시청 행정과 소속 강철민 실무관(전산직 7급)이 자가격리 대상자의 모니터링 정보를 실시간으로 웹 시스템에 접속해 입력할 수 있도록 하는 웹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는 공무원들이 모니터링을 끝낸 뒤 그 결과를 엑셀 문서로 작성하면 보건소가 수백 건의 문서를 취합해 하나의 통합문서로 만들어 시청 행정과로 보내고, 행정과가 이를 다시 시청 내부망에 게재하는 절차를 거쳐왔습니다.
모니터링 결과를 취합해 공유하는 절차가 매우 번거로웠을 뿐 아니라, 모든 대상자의 모니터링이 끝나야 취합된 내용을 공유할 수 있어 신속한 방역 대응이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강 실무관이 만든 웹 시스템을 통하면 모니터링 결과를 문서로 작성하는 불편함이 없어지고, 보건소와 시청 방역 관련 부서가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모니터링 결과를 즉시 열람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용인시는 18일(오늘) 시청 행정과 소속 강철민 실무관(전산직 7급)이 자가격리 대상자의 모니터링 정보를 실시간으로 웹 시스템에 접속해 입력할 수 있도록 하는 웹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는 공무원들이 모니터링을 끝낸 뒤 그 결과를 엑셀 문서로 작성하면 보건소가 수백 건의 문서를 취합해 하나의 통합문서로 만들어 시청 행정과로 보내고, 행정과가 이를 다시 시청 내부망에 게재하는 절차를 거쳐왔습니다.
모니터링 결과를 취합해 공유하는 절차가 매우 번거로웠을 뿐 아니라, 모든 대상자의 모니터링이 끝나야 취합된 내용을 공유할 수 있어 신속한 방역 대응이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강 실무관이 만든 웹 시스템을 통하면 모니터링 결과를 문서로 작성하는 불편함이 없어지고, 보건소와 시청 방역 관련 부서가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모니터링 결과를 즉시 열람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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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3-18 19:37:03

경기 용인시의 전산 공무원이 행정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코로나 19 자가격리 모니터링 웹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용인시는 18일(오늘) 시청 행정과 소속 강철민 실무관(전산직 7급)이 자가격리 대상자의 모니터링 정보를 실시간으로 웹 시스템에 접속해 입력할 수 있도록 하는 웹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는 공무원들이 모니터링을 끝낸 뒤 그 결과를 엑셀 문서로 작성하면 보건소가 수백 건의 문서를 취합해 하나의 통합문서로 만들어 시청 행정과로 보내고, 행정과가 이를 다시 시청 내부망에 게재하는 절차를 거쳐왔습니다.
모니터링 결과를 취합해 공유하는 절차가 매우 번거로웠을 뿐 아니라, 모든 대상자의 모니터링이 끝나야 취합된 내용을 공유할 수 있어 신속한 방역 대응이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강 실무관이 만든 웹 시스템을 통하면 모니터링 결과를 문서로 작성하는 불편함이 없어지고, 보건소와 시청 방역 관련 부서가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모니터링 결과를 즉시 열람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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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공무원들이 모니터링을 끝낸 뒤 그 결과를 엑셀 문서로 작성하면 보건소가 수백 건의 문서를 취합해 하나의 통합문서로 만들어 시청 행정과로 보내고, 행정과가 이를 다시 시청 내부망에 게재하는 절차를 거쳐왔습니다.
모니터링 결과를 취합해 공유하는 절차가 매우 번거로웠을 뿐 아니라, 모든 대상자의 모니터링이 끝나야 취합된 내용을 공유할 수 있어 신속한 방역 대응이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강 실무관이 만든 웹 시스템을 통하면 모니터링 결과를 문서로 작성하는 불편함이 없어지고, 보건소와 시청 방역 관련 부서가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모니터링 결과를 즉시 열람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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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흥 기자 he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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