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신천지 교회 예배장면 동영상 38건 새로 확보

입력 2020.03.18 (17:32) 수정 2020.03.18 (17: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구시가 대구 신천지교회에 대한 컴퓨터 포렌식 결과, 예배 장면 등이 담긴 동영상 38건을 새로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영상은 지난 1월 1일부터 지난달 16일까지 찍힌 것으로, 예배당 내부에서 예배를 보는 모습이나 교회 행사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대구시는 해당 영상이 코로나19 감염 경로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질병관리본부,경찰과 공유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달 18일 31번 확진자가 나온 직후 질본이 확보한 교회 내부 CCTV는 예배당 내부가 아닌 외부와 엘리베이터 등만 찍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구시는 또 어제 행정조사에서 확보한 신천지 교회 컴퓨터에 있는 교인 명부는 대구시가 이미 확보한 교적부 명단과 일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구시, 신천지 교회 예배장면 동영상 38건 새로 확보
    • 입력 2020-03-18 17:32:20
    • 수정2020-03-18 17:53:49
    사회
대구시가 대구 신천지교회에 대한 컴퓨터 포렌식 결과, 예배 장면 등이 담긴 동영상 38건을 새로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영상은 지난 1월 1일부터 지난달 16일까지 찍힌 것으로, 예배당 내부에서 예배를 보는 모습이나 교회 행사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대구시는 해당 영상이 코로나19 감염 경로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질병관리본부,경찰과 공유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달 18일 31번 확진자가 나온 직후 질본이 확보한 교회 내부 CCTV는 예배당 내부가 아닌 외부와 엘리베이터 등만 찍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구시는 또 어제 행정조사에서 확보한 신천지 교회 컴퓨터에 있는 교인 명부는 대구시가 이미 확보한 교적부 명단과 일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