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성남시장·성남시 공무원 모두 음성 판정

성남시는 오늘 오전 은 시장과 성남시 공무원 7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은 시장은 이영상 분당제생병원 원장이 확진판정을 받자 오늘 오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지난 6일에 분당제생병원 내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그날 오전에 원장님 포함해서 긴급 대책 회의를 가졌다"며 "오늘 두통과 콧물 증상이 있어 감염병 전문가 등의 권유로 검사를 받으러 10시에 중원구 보건소로 간다"고 밝혔습니다.

은 시장은 이후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자기 격리에 들어갔었습니다.

은 시장은 지난 6일 오전 분당제생병원 별관 회의실에서 이 원장 등과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한 긴급회의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