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코로나19 확진자 147명으로 늘어…“33명 추가”

입력 2020.03.18 (22:04) 수정 2020.03.18 (22: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러시아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50명에 근접했습니다.

러시아 정부의 '코로나19 유입 및 확산방지 대책본부'는 현지시간 18일 "지난 하루 동안 러시아의 코로나19 확진자가 33명 늘어 모두 147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 모스크바에서 31명이 한꺼번에 발병했고, 시베리아 톰스크주와 노보시비르스크주에서 각각 1명씩 나왔다고 대책본부는 설명했습니다.

대책본부는 신규 확진자들은 모두 최근 2주 동안 코로나19 다발국가를 방문하고 귀국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확진자들은 모두 병원 격리시설에 수용됐고 이들과 접촉한 사람들은 의학적 관찰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 전체 확진자 147명 가운데 144명은 러시아인, 2명은 중국인, 1명은 이탈리아인입니다.

이 중 2명의 러시아인과 1명의 이탈리아인, 2명의 중국인은 이미 완치 후 퇴원했습니다.

[사진 출처 : TASS=연합뉴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러시아 코로나19 확진자 147명으로 늘어…“33명 추가”
    • 입력 2020-03-18 22:04:47
    • 수정2020-03-18 22:11:54
    국제
러시아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50명에 근접했습니다.

러시아 정부의 '코로나19 유입 및 확산방지 대책본부'는 현지시간 18일 "지난 하루 동안 러시아의 코로나19 확진자가 33명 늘어 모두 147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 모스크바에서 31명이 한꺼번에 발병했고, 시베리아 톰스크주와 노보시비르스크주에서 각각 1명씩 나왔다고 대책본부는 설명했습니다.

대책본부는 신규 확진자들은 모두 최근 2주 동안 코로나19 다발국가를 방문하고 귀국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확진자들은 모두 병원 격리시설에 수용됐고 이들과 접촉한 사람들은 의학적 관찰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 전체 확진자 147명 가운데 144명은 러시아인, 2명은 중국인, 1명은 이탈리아인입니다.

이 중 2명의 러시아인과 1명의 이탈리아인, 2명의 중국인은 이미 완치 후 퇴원했습니다.

[사진 출처 : TASS=연합뉴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