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집중발생지역 대학생 ‘선제 검사’ 외

입력 2020.03.18 (22:19) 수정 2020.03.18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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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가 '코로나 19' 집중 발생지역에서 온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진행합니다. 

진주에서는 현재 124명이 검사를 받아 모두 9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27명은 안전 숙소 등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진주시는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해당 학생 60여 명도 모두 검사를 받도록 설득할 계획입니다.

창원 진동미더덕축제·의령 수박축제 취소

창원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다음 달 10일부터 사흘 동안 열릴 예정이던 진동미더덕축제를 취소했습니다. 

축제는 취소했지만, 미더덕 특판 행사는 다음 달 말쯤 진동면 고현항에서 열기로 했습니다. 

의령군도 홍의장군 축제의 연계 행사로 다음 달 중순에 열 예정이던 의령토요애수박축제를 취소했습니다.

창원시 “유턴 기업에 인센티브 건의”

창원시가 해외에 진출한 부품기업이 국내로 돌아올 경우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해외에 설립한 공장으로부터 핵심 부품을 공급받는 국내 기업들이 코로나19 사태로 생산 차질을 빚고 있다며 이같이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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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 집중발생지역 대학생 ‘선제 검사’ 외
    • 입력 2020-03-18 22:19:37
    • 수정2020-03-18 22:22:09
    뉴스9(창원)
진주시가 '코로나 19' 집중 발생지역에서 온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진행합니다.  진주에서는 현재 124명이 검사를 받아 모두 9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27명은 안전 숙소 등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진주시는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해당 학생 60여 명도 모두 검사를 받도록 설득할 계획입니다. 창원 진동미더덕축제·의령 수박축제 취소 창원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다음 달 10일부터 사흘 동안 열릴 예정이던 진동미더덕축제를 취소했습니다.  축제는 취소했지만, 미더덕 특판 행사는 다음 달 말쯤 진동면 고현항에서 열기로 했습니다.  의령군도 홍의장군 축제의 연계 행사로 다음 달 중순에 열 예정이던 의령토요애수박축제를 취소했습니다. 창원시 “유턴 기업에 인센티브 건의” 창원시가 해외에 진출한 부품기업이 국내로 돌아올 경우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해외에 설립한 공장으로부터 핵심 부품을 공급받는 국내 기업들이 코로나19 사태로 생산 차질을 빚고 있다며 이같이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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