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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3.19 (20:49) 수정 2020.03.19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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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망언제조기 아소 다로 부총리가 또 다시 실언으로 구설에 올랐습니다.

2020 도쿄 올림픽을 '저주받은 올림픽'이라고 했다가 이를 해명하면서 침략전쟁의 의도가 담긴 '대동아전쟁'이란 표현을 두 번이나 사용한 겁니다.

특히 여러차례 지적에도 '대동아전쟁'이라는 표현을 계속 쓰는 것은 일본 보수층에게 자신을 어필하기 위한 의도된 행동이라는 비난까지도 나왔는데요.

우리 정치권도 막말 논란이 자주 일어나는데 국격을 떨어뜨릴 수도 있는 정치인들의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떠올리게 됩니다.

글로벌 24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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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19 20:50:51
    • 수정2020-03-19 20: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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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망언제조기 아소 다로 부총리가 또 다시 실언으로 구설에 올랐습니다.

2020 도쿄 올림픽을 '저주받은 올림픽'이라고 했다가 이를 해명하면서 침략전쟁의 의도가 담긴 '대동아전쟁'이란 표현을 두 번이나 사용한 겁니다.

특히 여러차례 지적에도 '대동아전쟁'이라는 표현을 계속 쓰는 것은 일본 보수층에게 자신을 어필하기 위한 의도된 행동이라는 비난까지도 나왔는데요.

우리 정치권도 막말 논란이 자주 일어나는데 국격을 떨어뜨릴 수도 있는 정치인들의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떠올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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