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행 국제선 항공기 인근 도시에 우선 착륙…역유입 차단
입력 2020.03.22 (17:09)
수정 2020.03.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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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코로나19 감염 역외 유입 환자가 늘어나자 중국 당국이 오는 23일부터는 도착지가 베이징인 모든 국제선 항공기를 인근 도시 공항에 우선 착륙시킨 뒤 검역과 방역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민항국과 외교부 등 5개 기관은 오늘 '베이징행 국제 항공편 우선 착륙지 관련 공고 제2호'를 발표했습니다.
공고에 따르면 23일 0시부터 베이징행 모든 국제선 항공기는 인근 공항에 먼저 착륙하고, 승객들은 체온 검사와 입국 수속, 수하물 소독 등 방역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이후 재탑승 조건에 부합하는 승객만 다시 해당 항공편을 타고 베이징으로 갈 수 있습니다.
이날 발표된 우선 착륙 지역은 톈진, 스자좡, 타이위안, 후허하오터, 상하이 푸둥 공항, 지난, 칭다오, 난징, 선양, 다롄, 정저우, 시안 등 12개 공항입니다.
민항국은 각 항공사에 우선 착륙 공항을 통보했으며, 민항국과 각 항공사 홈페이지에서도 우선 착륙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국 국적기인 에어차이나는 톈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각각 칭다오와 다롄을 우선 착륙지로 지정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우선 착륙지마다 평균 5,6시간 정도 방역 절차에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민항국과 외교부 등 5개 기관은 오늘 '베이징행 국제 항공편 우선 착륙지 관련 공고 제2호'를 발표했습니다.
공고에 따르면 23일 0시부터 베이징행 모든 국제선 항공기는 인근 공항에 먼저 착륙하고, 승객들은 체온 검사와 입국 수속, 수하물 소독 등 방역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이후 재탑승 조건에 부합하는 승객만 다시 해당 항공편을 타고 베이징으로 갈 수 있습니다.
이날 발표된 우선 착륙 지역은 톈진, 스자좡, 타이위안, 후허하오터, 상하이 푸둥 공항, 지난, 칭다오, 난징, 선양, 다롄, 정저우, 시안 등 12개 공항입니다.
민항국은 각 항공사에 우선 착륙 공항을 통보했으며, 민항국과 각 항공사 홈페이지에서도 우선 착륙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국 국적기인 에어차이나는 톈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각각 칭다오와 다롄을 우선 착륙지로 지정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우선 착륙지마다 평균 5,6시간 정도 방역 절차에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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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베이징행 국제선 항공기 인근 도시에 우선 착륙…역유입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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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3-22 17:09:36
- 수정2020-03-22 17:15:57
중국에서 코로나19 감염 역외 유입 환자가 늘어나자 중국 당국이 오는 23일부터는 도착지가 베이징인 모든 국제선 항공기를 인근 도시 공항에 우선 착륙시킨 뒤 검역과 방역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민항국과 외교부 등 5개 기관은 오늘 '베이징행 국제 항공편 우선 착륙지 관련 공고 제2호'를 발표했습니다.
공고에 따르면 23일 0시부터 베이징행 모든 국제선 항공기는 인근 공항에 먼저 착륙하고, 승객들은 체온 검사와 입국 수속, 수하물 소독 등 방역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이후 재탑승 조건에 부합하는 승객만 다시 해당 항공편을 타고 베이징으로 갈 수 있습니다.
이날 발표된 우선 착륙 지역은 톈진, 스자좡, 타이위안, 후허하오터, 상하이 푸둥 공항, 지난, 칭다오, 난징, 선양, 다롄, 정저우, 시안 등 12개 공항입니다.
민항국은 각 항공사에 우선 착륙 공항을 통보했으며, 민항국과 각 항공사 홈페이지에서도 우선 착륙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국 국적기인 에어차이나는 톈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각각 칭다오와 다롄을 우선 착륙지로 지정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우선 착륙지마다 평균 5,6시간 정도 방역 절차에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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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민항국과 외교부 등 5개 기관은 오늘 '베이징행 국제 항공편 우선 착륙지 관련 공고 제2호'를 발표했습니다.
공고에 따르면 23일 0시부터 베이징행 모든 국제선 항공기는 인근 공항에 먼저 착륙하고, 승객들은 체온 검사와 입국 수속, 수하물 소독 등 방역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이후 재탑승 조건에 부합하는 승객만 다시 해당 항공편을 타고 베이징으로 갈 수 있습니다.
이날 발표된 우선 착륙 지역은 톈진, 스자좡, 타이위안, 후허하오터, 상하이 푸둥 공항, 지난, 칭다오, 난징, 선양, 다롄, 정저우, 시안 등 12개 공항입니다.
민항국은 각 항공사에 우선 착륙 공항을 통보했으며, 민항국과 각 항공사 홈페이지에서도 우선 착륙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국 국적기인 에어차이나는 톈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각각 칭다오와 다롄을 우선 착륙지로 지정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우선 착륙지마다 평균 5,6시간 정도 방역 절차에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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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랑 기자 herb@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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