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엘류 감독, 한일전 꼭 이기고 싶다

입력 2003.05.2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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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31일 축구 한일전에 출전할 23명의 명단이 확정됐습니다.
최정예를 구성한 쿠엘류 감독은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정충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쿠엘류 축구대표팀 감독: 저는 골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골을 �隔渼募�정신력과 투쟁심이 절실히 요구됩니다.
⊙기자: 23명의 한일전 출전 선수를 발표한 쿠엘류의 첫 마디는 골입니다.
그리고 이긴다는 것입니다.
두 번의 평가전에서 한 골도 넣지 못하고 이기지도 못한 아쉬움이 짙게 배어나오는 대목입니다.
쿠엘류의 집념을 반영하듯 이번 대표팀은 최정예로 구성됐습니다.
송종국을 제외하고는 리그 일정으로 아직 합류가 확정되지 않은 이영표와 박지성까지.
해외파 대부분을 최종명단에 포함시켰습니다.
두 번의 훈련을 토대로 국내 선수들 또한 쿠엘류식 축구에 적응한 선수들만을 포진시켰습니다.
공격적인 수비수 박충균과 이기형을 뽑은 것은 쿠엘류가 얼마나 골에 갈망하는지를 보여줍니다.
6개월 전 브라질 평가전 이후 처음 최정예로 구성된 대표팀은 26일 파주에서 훈련을 시작합니다.
최강인 만큼 쿠엘류 감독의 데뷔 첫 골과 첫 승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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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엘류 감독, 한일전 꼭 이기고 싶다
    • 입력 2003-05-2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오는 31일 축구 한일전에 출전할 23명의 명단이 확정됐습니다. 최정예를 구성한 쿠엘류 감독은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정충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쿠엘류 축구대표팀 감독: 저는 골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골을 �隔渼募�정신력과 투쟁심이 절실히 요구됩니다. ⊙기자: 23명의 한일전 출전 선수를 발표한 쿠엘류의 첫 마디는 골입니다. 그리고 이긴다는 것입니다. 두 번의 평가전에서 한 골도 넣지 못하고 이기지도 못한 아쉬움이 짙게 배어나오는 대목입니다. 쿠엘류의 집념을 반영하듯 이번 대표팀은 최정예로 구성됐습니다. 송종국을 제외하고는 리그 일정으로 아직 합류가 확정되지 않은 이영표와 박지성까지. 해외파 대부분을 최종명단에 포함시켰습니다. 두 번의 훈련을 토대로 국내 선수들 또한 쿠엘류식 축구에 적응한 선수들만을 포진시켰습니다. 공격적인 수비수 박충균과 이기형을 뽑은 것은 쿠엘류가 얼마나 골에 갈망하는지를 보여줍니다. 6개월 전 브라질 평가전 이후 처음 최정예로 구성된 대표팀은 26일 파주에서 훈련을 시작합니다. 최강인 만큼 쿠엘류 감독의 데뷔 첫 골과 첫 승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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