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G 팽팽한 접전

입력 2003.05.2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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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이 한화에 고전하는 사이 현대가 선두탈환의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영미 기자!
⊙기자: 이영미입니다.
⊙앵커: 현대와 LG의 경기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기자: 현대의 올 시즌 LG전 상대전적은 4패 1무.
LG와 만나면 맥을 못 추는 현대였습니다마는 그러나 오늘만큼은 질 수 없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대는 5:3으로 뒤져 패색이 짙던 9회 김동수가 두점 홈런을 터뜨려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현대는 9회 현재 LG와 5:5로 동점을 이루고 있습니다.
경기 초반은 LG가 주도했습니다.
LG는 3회 이병규의 만루홈런을 앞세워 단숨에 5:0으로 달아났습니다.
이병규의 시즌 4호 홈런이자 올 시즌 통산 7번째 만루홈런이었습니다.
그러나 현대는 7회 이숭용과 9회 김동수의 2점 홈런을 앞세워 동점에 성공했습니다.
문학에서는 SK가 3연승을 달렸습니다.
SK는 두산에 2:1로 뒤지던 6회말, 박경완의 적시타와 조경환의 2점 홈런 등을 앞세워 넉 점을 뽑아내며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SK는 두산을 5:3으로 물리치고 23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광주에서는 9회 기아가 롯데에 7:5로 앞서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영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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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LG 팽팽한 접전
    • 입력 2003-05-2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삼성이 한화에 고전하는 사이 현대가 선두탈환의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영미 기자! ⊙기자: 이영미입니다. ⊙앵커: 현대와 LG의 경기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기자: 현대의 올 시즌 LG전 상대전적은 4패 1무. LG와 만나면 맥을 못 추는 현대였습니다마는 그러나 오늘만큼은 질 수 없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대는 5:3으로 뒤져 패색이 짙던 9회 김동수가 두점 홈런을 터뜨려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현대는 9회 현재 LG와 5:5로 동점을 이루고 있습니다. 경기 초반은 LG가 주도했습니다. LG는 3회 이병규의 만루홈런을 앞세워 단숨에 5:0으로 달아났습니다. 이병규의 시즌 4호 홈런이자 올 시즌 통산 7번째 만루홈런이었습니다. 그러나 현대는 7회 이숭용과 9회 김동수의 2점 홈런을 앞세워 동점에 성공했습니다. 문학에서는 SK가 3연승을 달렸습니다. SK는 두산에 2:1로 뒤지던 6회말, 박경완의 적시타와 조경환의 2점 홈런 등을 앞세워 넉 점을 뽑아내며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SK는 두산을 5:3으로 물리치고 23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광주에서는 9회 기아가 롯데에 7:5로 앞서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영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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