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 확진자 사흘째 ‘최다’…‘도시 봉쇄’ 가능성도

입력 2020.03.26 (10:33) 수정 2020.03.26 (10: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 수도 도쿄에서 사흘 연속으로 최다 규모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흘 전 16명, 그제 17명, 어제는 41명으로 기록을 계속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도쿄도지사는 이번 주말 '외출 자제령'을 내리고 최악의 경우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도시를 봉쇄하게 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소극적인 검사에도 불구하고 크루즈선까지 포함해 일본 전체 확진자는 2천 명을 넘어섰고 이 가운데 55명이 숨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日 도쿄 확진자 사흘째 ‘최다’…‘도시 봉쇄’ 가능성도
    • 입력 2020-03-26 10:33:29
    • 수정2020-03-26 10:42:47
    지구촌뉴스
일본 수도 도쿄에서 사흘 연속으로 최다 규모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흘 전 16명, 그제 17명, 어제는 41명으로 기록을 계속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도쿄도지사는 이번 주말 '외출 자제령'을 내리고 최악의 경우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도시를 봉쇄하게 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소극적인 검사에도 불구하고 크루즈선까지 포함해 일본 전체 확진자는 2천 명을 넘어섰고 이 가운데 55명이 숨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