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 사업 기본계획 발표

입력 2020.03.26 (12:06) 수정 2020.03.2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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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사업을 공고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비수도권 3개 지역의 지자체와 대학이 협업체계를 구축해 각 대학이 핵심분야 중심으로 교육체계를 개편하고 지역혁신기관과 함께 사업 과제를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를 위해 국가 예산에서 1천80억 원, 지방비에서 총 사업비의 30% 정도가 지원됩니다.

사업 신청 예비접수는 다음 달인 4월 27일, 사업계획서 접수는 6월 5일 마감되며, 최종 평가 결과는 7월 중 발표됩니다.

사업종료 시기는 당초 내년 2월이었지만, 최근 코로나19 대응으로 인해 각 지역이 어려움에 처함에 따라 내년 5월로 변경됐습니다.

교육부는 이번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5월 초에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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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26 12:06:58
    • 수정2020-03-26 13:08:35
    사회
교육부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사업을 공고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비수도권 3개 지역의 지자체와 대학이 협업체계를 구축해 각 대학이 핵심분야 중심으로 교육체계를 개편하고 지역혁신기관과 함께 사업 과제를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를 위해 국가 예산에서 1천80억 원, 지방비에서 총 사업비의 30% 정도가 지원됩니다.

사업 신청 예비접수는 다음 달인 4월 27일, 사업계획서 접수는 6월 5일 마감되며, 최종 평가 결과는 7월 중 발표됩니다.

사업종료 시기는 당초 내년 2월이었지만, 최근 코로나19 대응으로 인해 각 지역이 어려움에 처함에 따라 내년 5월로 변경됐습니다.

교육부는 이번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5월 초에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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