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는 더불어시민…후순위 비례 후보들 걱정”
입력 2020.03.26 (14:52)
수정 2020.03.2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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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에서 후순위로 배정된 자당의 비례대표 후보들의 당선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며, 많은 득표를 위해 더불어시민당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6일)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들을 예방한 자리에서 일부 탈당하거나 공천에서 탈락한 분들이 민주당의 이름을 사칭해 비례대표 후보를 내는 바람에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같은 발언은 손혜원 의원과 정봉주 전 의원들이 주도하는 열린민주당이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등을 비례대표 후보로 내세운 것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대표는 더불어시민당이 민주당원들이 선택한 유일한 선거 연합 정당이라며 문재인 정부 집권 후반기에는 민주당의 원내 안정의석 확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이 의석수 손해를 감수하면서 공직선거법 개정안 처리에 최선을 다했듯이,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들도 민주당과 한 팀이라 생각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또 4·15 총선 슬로건으로 '지역구는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는 더불어시민당'이라는 구호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대표는 오늘(26일)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들을 예방한 자리에서 일부 탈당하거나 공천에서 탈락한 분들이 민주당의 이름을 사칭해 비례대표 후보를 내는 바람에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같은 발언은 손혜원 의원과 정봉주 전 의원들이 주도하는 열린민주당이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등을 비례대표 후보로 내세운 것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대표는 더불어시민당이 민주당원들이 선택한 유일한 선거 연합 정당이라며 문재인 정부 집권 후반기에는 민주당의 원내 안정의석 확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이 의석수 손해를 감수하면서 공직선거법 개정안 처리에 최선을 다했듯이,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들도 민주당과 한 팀이라 생각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또 4·15 총선 슬로건으로 '지역구는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는 더불어시민당'이라는 구호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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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찬 “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는 더불어시민…후순위 비례 후보들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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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3-26 14:52:40
- 수정2020-03-26 16:02:59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에서 후순위로 배정된 자당의 비례대표 후보들의 당선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며, 많은 득표를 위해 더불어시민당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6일)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들을 예방한 자리에서 일부 탈당하거나 공천에서 탈락한 분들이 민주당의 이름을 사칭해 비례대표 후보를 내는 바람에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같은 발언은 손혜원 의원과 정봉주 전 의원들이 주도하는 열린민주당이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등을 비례대표 후보로 내세운 것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대표는 더불어시민당이 민주당원들이 선택한 유일한 선거 연합 정당이라며 문재인 정부 집권 후반기에는 민주당의 원내 안정의석 확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이 의석수 손해를 감수하면서 공직선거법 개정안 처리에 최선을 다했듯이,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들도 민주당과 한 팀이라 생각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또 4·15 총선 슬로건으로 '지역구는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는 더불어시민당'이라는 구호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대표는 오늘(26일)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들을 예방한 자리에서 일부 탈당하거나 공천에서 탈락한 분들이 민주당의 이름을 사칭해 비례대표 후보를 내는 바람에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같은 발언은 손혜원 의원과 정봉주 전 의원들이 주도하는 열린민주당이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등을 비례대표 후보로 내세운 것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대표는 더불어시민당이 민주당원들이 선택한 유일한 선거 연합 정당이라며 문재인 정부 집권 후반기에는 민주당의 원내 안정의석 확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이 의석수 손해를 감수하면서 공직선거법 개정안 처리에 최선을 다했듯이,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들도 민주당과 한 팀이라 생각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또 4·15 총선 슬로건으로 '지역구는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는 더불어시민당'이라는 구호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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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진 기자 analog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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