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정리 - ‘개 구충제’ 항암효과 있을까 [시사기획 창]

입력 2020.03.27 (07: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 9월부터 암 환자들 사이에 개 구충제 복용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 한 미국인이 이 약을 먹고 암을 완치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은 순식간에 번졌다. 성분명 '펜벤다졸'. 이 약을 계기로 사람 구충제인 '알벤다졸', '메벤다졸'을 찾는 사람도 늘었고, 심지어 암 치료를 기대하며 독성이 더 강한 구충제나 항생제에 손대는 사람들도 나타났다. 식약처나 대한암학회가 복용 자제를 권고했지만, 환자들은 믿지 않는 상황. 약물의 항암 효과를 다룬 해외 논문들이 있는 데다 임상시험까지 진행되고 있다며 보건당국과 의사들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KBS <시사기획 창>은 과연 이런 구충제가 암을 죽이는 효과가 있는지, 환자들에게 안전한지를 집중 추적했다.

<추적 보고> 개 구충제, 먹어도 되나요 편은 3월 28일(토) 오후 8시 5분, KBS 1TV에 방송됩니다.

'시사기획 창' 공식 홈페이지 https://bit.ly/39AXCbF
'시사기획 창'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changkbs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3분 정리 - ‘개 구충제’ 항암효과 있을까 [시사기획 창]
    • 입력 2020-03-27 07:17:03
    영상K
지난해 9월부터 암 환자들 사이에 개 구충제 복용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 한 미국인이 이 약을 먹고 암을 완치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은 순식간에 번졌다. 성분명 '펜벤다졸'. 이 약을 계기로 사람 구충제인 '알벤다졸', '메벤다졸'을 찾는 사람도 늘었고, 심지어 암 치료를 기대하며 독성이 더 강한 구충제나 항생제에 손대는 사람들도 나타났다. 식약처나 대한암학회가 복용 자제를 권고했지만, 환자들은 믿지 않는 상황. 약물의 항암 효과를 다룬 해외 논문들이 있는 데다 임상시험까지 진행되고 있다며 보건당국과 의사들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KBS <시사기획 창>은 과연 이런 구충제가 암을 죽이는 효과가 있는지, 환자들에게 안전한지를 집중 추적했다.

<추적 보고> 개 구충제, 먹어도 되나요 편은 3월 28일(토) 오후 8시 5분, KBS 1TV에 방송됩니다.

'시사기획 창' 공식 홈페이지 https://bit.ly/39AXCbF
'시사기획 창'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changkbs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