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미국 테네시 세탁기 공장 2주간 가동중단

입력 2020.03.27 (09:43) 수정 2020.03.2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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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미국 세탁기 공장이 코로나19 여파로 2주간 가동이 중단됩니다.

LG전자는 오늘(27일)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있는 세탁기 공장 가동을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임직원의 안전과 건강, 코로나19 관련 지역 상황 등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테네시 생산법인은 미국 내수용 드럼세탁기와 통돌이세탁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약 600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23일부터 시작한 인도 노이다와 푸네의 가전·스마트폰 생산공장의 가동 중단 기간을 다음달 14일까지로 연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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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미국 테네시 세탁기 공장 2주간 가동중단
    • 입력 2020-03-27 09:43:41
    • 수정2020-03-27 09:54:01
    경제
LG전자의 미국 세탁기 공장이 코로나19 여파로 2주간 가동이 중단됩니다.

LG전자는 오늘(27일)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있는 세탁기 공장 가동을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임직원의 안전과 건강, 코로나19 관련 지역 상황 등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테네시 생산법인은 미국 내수용 드럼세탁기와 통돌이세탁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약 600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23일부터 시작한 인도 노이다와 푸네의 가전·스마트폰 생산공장의 가동 중단 기간을 다음달 14일까지로 연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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