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서해 수호 영웅은 애국심의 상징…코로나19 극복”
입력 2020.03.27 (11:59)
수정 2020.03.2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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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천안함 46용사 등 서해에서 순국한 국군장병들을 기리는 서해수호의 날입니다.
취임 후 처음으로 기념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서해 수호 영웅은 애국심의 상징이라며, 연대와 협력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성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해 수호 영웅을 기리는 날, 문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애국심이 필요한 때, 서해 수호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은 애국심의 상징이라고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국민의 긍지와 자부심이 되어 주신 서해수호 영웅들께 경의를 표하며,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군은 코로나19 사태에도 앞장서 애국을 실천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임관을 앞당겨 대구로 간 신임 간호 장교와 군의관들, 확진자 병상을 만든 공병단을 언급하며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다졌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우리는 오늘 ‘코로나19’에 맞서며 우리의 애국심이 ‘연대와 협력’으로 발휘되고 있음을 확인합니다."]
가장 강한 안보가 평화다, 평화가 영웅들의 희생에 보답하는 길이라고도 했습니다.
올해 첫 국방예산 50조 원 시대를 열었고, 남북 간 9.19 군사 합의로 서해에서 적대적 군사 행동을 중지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정부는 강한 안보로 반드시 항구적 평화를 이뤄낼 것입니다."]
또 보훈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명예와 긍지를 느낄 때 완성된다며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진정한 보훈으로 애국의 가치가 국민 일상에 뿌리내려 정치적 바람에 흔들리지 않게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후 제2연평해전과 연평도 포격, 천안함 피격 희생자 묘역을 차례로 참배했습니다.
오늘 기념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축소돼 서해 수호 55용사 유가족과 참전 장병 등 18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오늘은 천안함 46용사 등 서해에서 순국한 국군장병들을 기리는 서해수호의 날입니다.
취임 후 처음으로 기념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서해 수호 영웅은 애국심의 상징이라며, 연대와 협력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성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해 수호 영웅을 기리는 날, 문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애국심이 필요한 때, 서해 수호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은 애국심의 상징이라고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국민의 긍지와 자부심이 되어 주신 서해수호 영웅들께 경의를 표하며,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군은 코로나19 사태에도 앞장서 애국을 실천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임관을 앞당겨 대구로 간 신임 간호 장교와 군의관들, 확진자 병상을 만든 공병단을 언급하며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다졌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우리는 오늘 ‘코로나19’에 맞서며 우리의 애국심이 ‘연대와 협력’으로 발휘되고 있음을 확인합니다."]
가장 강한 안보가 평화다, 평화가 영웅들의 희생에 보답하는 길이라고도 했습니다.
올해 첫 국방예산 50조 원 시대를 열었고, 남북 간 9.19 군사 합의로 서해에서 적대적 군사 행동을 중지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정부는 강한 안보로 반드시 항구적 평화를 이뤄낼 것입니다."]
또 보훈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명예와 긍지를 느낄 때 완성된다며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진정한 보훈으로 애국의 가치가 국민 일상에 뿌리내려 정치적 바람에 흔들리지 않게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후 제2연평해전과 연평도 포격, 천안함 피격 희생자 묘역을 차례로 참배했습니다.
오늘 기념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축소돼 서해 수호 55용사 유가족과 참전 장병 등 18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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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서해 수호 영웅은 애국심의 상징…코로나19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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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3-27 12: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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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천안함 46용사 등 서해에서 순국한 국군장병들을 기리는 서해수호의 날입니다.
취임 후 처음으로 기념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서해 수호 영웅은 애국심의 상징이라며, 연대와 협력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성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해 수호 영웅을 기리는 날, 문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애국심이 필요한 때, 서해 수호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은 애국심의 상징이라고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국민의 긍지와 자부심이 되어 주신 서해수호 영웅들께 경의를 표하며,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군은 코로나19 사태에도 앞장서 애국을 실천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임관을 앞당겨 대구로 간 신임 간호 장교와 군의관들, 확진자 병상을 만든 공병단을 언급하며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다졌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우리는 오늘 ‘코로나19’에 맞서며 우리의 애국심이 ‘연대와 협력’으로 발휘되고 있음을 확인합니다."]
가장 강한 안보가 평화다, 평화가 영웅들의 희생에 보답하는 길이라고도 했습니다.
올해 첫 국방예산 50조 원 시대를 열었고, 남북 간 9.19 군사 합의로 서해에서 적대적 군사 행동을 중지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정부는 강한 안보로 반드시 항구적 평화를 이뤄낼 것입니다."]
또 보훈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명예와 긍지를 느낄 때 완성된다며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진정한 보훈으로 애국의 가치가 국민 일상에 뿌리내려 정치적 바람에 흔들리지 않게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후 제2연평해전과 연평도 포격, 천안함 피격 희생자 묘역을 차례로 참배했습니다.
오늘 기념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축소돼 서해 수호 55용사 유가족과 참전 장병 등 18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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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천안함 46용사 등 서해에서 순국한 국군장병들을 기리는 서해수호의 날입니다.
취임 후 처음으로 기념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서해 수호 영웅은 애국심의 상징이라며, 연대와 협력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성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해 수호 영웅을 기리는 날, 문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애국심이 필요한 때, 서해 수호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은 애국심의 상징이라고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국민의 긍지와 자부심이 되어 주신 서해수호 영웅들께 경의를 표하며,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군은 코로나19 사태에도 앞장서 애국을 실천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임관을 앞당겨 대구로 간 신임 간호 장교와 군의관들, 확진자 병상을 만든 공병단을 언급하며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다졌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우리는 오늘 ‘코로나19’에 맞서며 우리의 애국심이 ‘연대와 협력’으로 발휘되고 있음을 확인합니다."]
가장 강한 안보가 평화다, 평화가 영웅들의 희생에 보답하는 길이라고도 했습니다.
올해 첫 국방예산 50조 원 시대를 열었고, 남북 간 9.19 군사 합의로 서해에서 적대적 군사 행동을 중지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정부는 강한 안보로 반드시 항구적 평화를 이뤄낼 것입니다."]
또 보훈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명예와 긍지를 느낄 때 완성된다며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진정한 보훈으로 애국의 가치가 국민 일상에 뿌리내려 정치적 바람에 흔들리지 않게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후 제2연평해전과 연평도 포격, 천안함 피격 희생자 묘역을 차례로 참배했습니다.
오늘 기념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축소돼 서해 수호 55용사 유가족과 참전 장병 등 18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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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희 기자 bomb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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