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비 대부분 그쳐…주말까지 ‘쌀쌀’

입력 2020.03.27 (12:12) 수정 2020.03.2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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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비는 대부분 그쳤지만 동해안지역은 내일 아침까지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찬바람이 불면서 쌀쌀해졌습니다.

주말에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비구름은 대부분 동쪽으로 물러났습니다.

지금은 주로 강원과 영남, 제주도에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슈퍼컴 강우 예상도를 보면 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영동과 영남 동해안지역은 내일 아침까지 5에서 2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한차례 봄비가 내린 뒤 오늘 서울에선 벚꽃이 개화했습니다.

그동안 예년기온을 크게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1922년 서울에서 벚꽃 개화를 관측한 이후 가장 일찍 벚꽃이 피었습니다.

하지만 오늘부터는 다시 쌀쌀해지겠습니다.

현재 제주와 서해안, 전남남해안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찬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는데요.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16도에 머물겠고 주말인 내일 아침엔 3도까지 내려가는 등 주말 동안에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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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비 대부분 그쳐…주말까지 ‘쌀쌀’
    • 입력 2020-03-27 12:13:52
    • 수정2020-03-27 12:58:04
    뉴스 12
[앵커]

비는 대부분 그쳤지만 동해안지역은 내일 아침까지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찬바람이 불면서 쌀쌀해졌습니다.

주말에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비구름은 대부분 동쪽으로 물러났습니다.

지금은 주로 강원과 영남, 제주도에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슈퍼컴 강우 예상도를 보면 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영동과 영남 동해안지역은 내일 아침까지 5에서 2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한차례 봄비가 내린 뒤 오늘 서울에선 벚꽃이 개화했습니다.

그동안 예년기온을 크게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1922년 서울에서 벚꽃 개화를 관측한 이후 가장 일찍 벚꽃이 피었습니다.

하지만 오늘부터는 다시 쌀쌀해지겠습니다.

현재 제주와 서해안, 전남남해안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찬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는데요.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16도에 머물겠고 주말인 내일 아침엔 3도까지 내려가는 등 주말 동안에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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