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일상방역 전환 시기 검토 중

입력 2020.03.27 (12:16) 수정 2020.03.2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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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확산 방지를 위한 보름 간의 강도높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엿새째 진행 중인 가운데, 정부가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료하고 일상적 생활 방역으로 넘어가는 시기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생활 방역이란 지속 가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의미한다면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방역으로 넘어가는 시기는 현재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중대본은 이어, 보름 간의 강도높은 사회적 거리 두기는 사람들의 이동을 삼가고 밀집 공간의 출입을 자제하며 업소나 업체들의 사업장 방역 요건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를 제안한 이유는 국내 확진자 발생과 집단 발생 사례를 최소화하기 위한 게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강도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일상적 사회적 거리두기인 생활 방역으로 넘어가는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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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도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일상방역 전환 시기 검토 중
    • 입력 2020-03-27 12:16:46
    • 수정2020-03-27 13:15:14
    사회
코로나19 국내 확산 방지를 위한 보름 간의 강도높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엿새째 진행 중인 가운데, 정부가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료하고 일상적 생활 방역으로 넘어가는 시기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생활 방역이란 지속 가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의미한다면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방역으로 넘어가는 시기는 현재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중대본은 이어, 보름 간의 강도높은 사회적 거리 두기는 사람들의 이동을 삼가고 밀집 공간의 출입을 자제하며 업소나 업체들의 사업장 방역 요건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를 제안한 이유는 국내 확진자 발생과 집단 발생 사례를 최소화하기 위한 게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강도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일상적 사회적 거리두기인 생활 방역으로 넘어가는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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