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수은, 두산중공업에 1조 원 긴급 자금 지원
입력 2020.03.27 (14:26)
수정 2020.03.27 (14: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금융시장 경색으로 유동성 부족을 겪고 있는 두산중공업에 긴급 운영자금 1조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산업은행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대주주인 ㈜두산 등의 철저한 고통 분담과 책임이행, 자구노력을 전제로, 두산중공업의 경영안정과 시장안정을 위해 산은 및 수은 등 채권단이 긴급 운영자금 1조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필요하면 두산그룹의 책임 있는 자구노력 등을 봐가며 추가자금 지원 여부를 검토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산은은 또 오늘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 회의에 관련 동향을 보고했으며, 두산중공업 채권은행 회의를 긴급 개최해, 회사 정상화를 위한 채권단 공동지원의 차원에서 자율적으로 기존채권 연장 및 긴급자금 지원 동참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두산중공업은 신속하게 경영진단을 하고 자구노력과 함께 재무구조 개선 및 경영정상화 방안을 수립·실행할 계획이며, 채권단은 이번 지원을 통해 시장의 우려를 해소하는 한편, 앞으로 두산그룹의 정상화 작업을 차질없이 관리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산업은행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대주주인 ㈜두산 등의 철저한 고통 분담과 책임이행, 자구노력을 전제로, 두산중공업의 경영안정과 시장안정을 위해 산은 및 수은 등 채권단이 긴급 운영자금 1조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필요하면 두산그룹의 책임 있는 자구노력 등을 봐가며 추가자금 지원 여부를 검토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산은은 또 오늘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 회의에 관련 동향을 보고했으며, 두산중공업 채권은행 회의를 긴급 개최해, 회사 정상화를 위한 채권단 공동지원의 차원에서 자율적으로 기존채권 연장 및 긴급자금 지원 동참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두산중공업은 신속하게 경영진단을 하고 자구노력과 함께 재무구조 개선 및 경영정상화 방안을 수립·실행할 계획이며, 채권단은 이번 지원을 통해 시장의 우려를 해소하는 한편, 앞으로 두산그룹의 정상화 작업을 차질없이 관리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산은·수은, 두산중공업에 1조 원 긴급 자금 지원
-
- 입력 2020-03-27 14:26:38
- 수정2020-03-27 14:47:48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금융시장 경색으로 유동성 부족을 겪고 있는 두산중공업에 긴급 운영자금 1조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산업은행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대주주인 ㈜두산 등의 철저한 고통 분담과 책임이행, 자구노력을 전제로, 두산중공업의 경영안정과 시장안정을 위해 산은 및 수은 등 채권단이 긴급 운영자금 1조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필요하면 두산그룹의 책임 있는 자구노력 등을 봐가며 추가자금 지원 여부를 검토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산은은 또 오늘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 회의에 관련 동향을 보고했으며, 두산중공업 채권은행 회의를 긴급 개최해, 회사 정상화를 위한 채권단 공동지원의 차원에서 자율적으로 기존채권 연장 및 긴급자금 지원 동참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두산중공업은 신속하게 경영진단을 하고 자구노력과 함께 재무구조 개선 및 경영정상화 방안을 수립·실행할 계획이며, 채권단은 이번 지원을 통해 시장의 우려를 해소하는 한편, 앞으로 두산그룹의 정상화 작업을 차질없이 관리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산업은행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대주주인 ㈜두산 등의 철저한 고통 분담과 책임이행, 자구노력을 전제로, 두산중공업의 경영안정과 시장안정을 위해 산은 및 수은 등 채권단이 긴급 운영자금 1조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필요하면 두산그룹의 책임 있는 자구노력 등을 봐가며 추가자금 지원 여부를 검토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산은은 또 오늘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 회의에 관련 동향을 보고했으며, 두산중공업 채권은행 회의를 긴급 개최해, 회사 정상화를 위한 채권단 공동지원의 차원에서 자율적으로 기존채권 연장 및 긴급자금 지원 동참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두산중공업은 신속하게 경영진단을 하고 자구노력과 함께 재무구조 개선 및 경영정상화 방안을 수립·실행할 계획이며, 채권단은 이번 지원을 통해 시장의 우려를 해소하는 한편, 앞으로 두산그룹의 정상화 작업을 차질없이 관리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
김민철 기자 mckim@kbs.co.kr
김민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코로나19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