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에코바이오, 인천 청라에 친환경 플라스틱 제조공장 신축

입력 2020.03.27 (15:31) 수정 2020.03.2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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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친환경 플라스틱 제조 공장이 들어섭니다.

BGF그룹의 자회사 BGF에코바이오는 오늘, 인천경제청과 '친환경 첨단 제조시설 투자와 인천하이테크파크(IHP)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00억 원을 투자해 청라 공장을 신축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축 공장은 제조 센터와 연구개발센터 등을 포함해 15,623㎡ 규모로, 오는 8월에 착공해 내년 3월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BGF에코바이오는 청라공장을 기반으로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PLA:Poly Lactic Acid]) 제품의 생산능력을 크게 늘리고, 장기적 연구·개발을 통해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의 산업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기술과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해외 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적극적인 시설 투자와 지역 인재 채용도 기대됩니다.

인천경제청을 앞으로 BGF에코바이오가 사업적 연계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연계 산업들의 IHP 입주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기업 간의 유기적 협업 환경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앞서 BGF에코바이오는 지난해 7월 국내 유일의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 발포 핵심 기술 보유 업체 KBF를 인수하며 친환경 제품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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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GF에코바이오, 인천 청라에 친환경 플라스틱 제조공장 신축
    • 입력 2020-03-27 15:31:23
    • 수정2020-03-27 15:32:40
    사회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친환경 플라스틱 제조 공장이 들어섭니다.

BGF그룹의 자회사 BGF에코바이오는 오늘, 인천경제청과 '친환경 첨단 제조시설 투자와 인천하이테크파크(IHP)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00억 원을 투자해 청라 공장을 신축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축 공장은 제조 센터와 연구개발센터 등을 포함해 15,623㎡ 규모로, 오는 8월에 착공해 내년 3월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BGF에코바이오는 청라공장을 기반으로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PLA:Poly Lactic Acid]) 제품의 생산능력을 크게 늘리고, 장기적 연구·개발을 통해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의 산업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기술과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해외 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적극적인 시설 투자와 지역 인재 채용도 기대됩니다.

인천경제청을 앞으로 BGF에코바이오가 사업적 연계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연계 산업들의 IHP 입주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기업 간의 유기적 협업 환경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앞서 BGF에코바이오는 지난해 7월 국내 유일의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 발포 핵심 기술 보유 업체 KBF를 인수하며 친환경 제품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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