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여의도 고속도로’에 ‘제3연륙교’ 포함 문제 협의
입력 2020.03.27 (17:12)
수정 2020.03.2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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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여의도를 잇는 고속도로에 `영종-청라 간 제3연륙교`를 포함시키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오늘 `인천공항에서 서울 여의도를 잇는 고속도로` 건설안을 놓고,`영종-청라 간 제3연륙교`를 제외한 남청라-서인천-신월나들목을 잇는 노선과 제3연륙교를 포함한 영종-여의도 노선 등 2개 노선에 대해 국토교통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이에 대해,1안은 제3연륙교가 올 연말 착공과 오는 2025년 준공이라는기존 일정을 지킬 수 있는 장점이 있고,2안은 인천 영종에서 여의도까지 30분 안에 진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2안의 경우 제3연륙교 개통 일정이 최소 1년 이상 늦어질 수 있어 빠른 개통을 원하는 영종과 청라 주민들의 반발을 살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인천시는 제3연륙교를 포함한 고속도로 건설 문제는 반드시 영종 주민들과 협의한 뒤 추진하겠다며,제3연륙교 건설사업은 올해 12월 착공을 목표로 현재 설계 공정률이 85%에 이르는 등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길이 4.7㎞에 왕복 6차로로 계획된 `영종-청라 간 제3연륙교`는 지난 2006년 사업비 5천억 원을 확보하고도 손실부담금 문제때문에 10년 넘게 착공이 지연돼 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인천시는 오늘 `인천공항에서 서울 여의도를 잇는 고속도로` 건설안을 놓고,`영종-청라 간 제3연륙교`를 제외한 남청라-서인천-신월나들목을 잇는 노선과 제3연륙교를 포함한 영종-여의도 노선 등 2개 노선에 대해 국토교통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이에 대해,1안은 제3연륙교가 올 연말 착공과 오는 2025년 준공이라는기존 일정을 지킬 수 있는 장점이 있고,2안은 인천 영종에서 여의도까지 30분 안에 진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2안의 경우 제3연륙교 개통 일정이 최소 1년 이상 늦어질 수 있어 빠른 개통을 원하는 영종과 청라 주민들의 반발을 살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인천시는 제3연륙교를 포함한 고속도로 건설 문제는 반드시 영종 주민들과 협의한 뒤 추진하겠다며,제3연륙교 건설사업은 올해 12월 착공을 목표로 현재 설계 공정률이 85%에 이르는 등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길이 4.7㎞에 왕복 6차로로 계획된 `영종-청라 간 제3연륙교`는 지난 2006년 사업비 5천억 원을 확보하고도 손실부담금 문제때문에 10년 넘게 착공이 지연돼 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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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영종-여의도 고속도로’에 ‘제3연륙교’ 포함 문제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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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3-27 17:12:49
- 수정2020-03-27 17:15:17
인천공항에서 여의도를 잇는 고속도로에 `영종-청라 간 제3연륙교`를 포함시키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오늘 `인천공항에서 서울 여의도를 잇는 고속도로` 건설안을 놓고,`영종-청라 간 제3연륙교`를 제외한 남청라-서인천-신월나들목을 잇는 노선과 제3연륙교를 포함한 영종-여의도 노선 등 2개 노선에 대해 국토교통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이에 대해,1안은 제3연륙교가 올 연말 착공과 오는 2025년 준공이라는기존 일정을 지킬 수 있는 장점이 있고,2안은 인천 영종에서 여의도까지 30분 안에 진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2안의 경우 제3연륙교 개통 일정이 최소 1년 이상 늦어질 수 있어 빠른 개통을 원하는 영종과 청라 주민들의 반발을 살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인천시는 제3연륙교를 포함한 고속도로 건설 문제는 반드시 영종 주민들과 협의한 뒤 추진하겠다며,제3연륙교 건설사업은 올해 12월 착공을 목표로 현재 설계 공정률이 85%에 이르는 등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길이 4.7㎞에 왕복 6차로로 계획된 `영종-청라 간 제3연륙교`는 지난 2006년 사업비 5천억 원을 확보하고도 손실부담금 문제때문에 10년 넘게 착공이 지연돼 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인천시는 오늘 `인천공항에서 서울 여의도를 잇는 고속도로` 건설안을 놓고,`영종-청라 간 제3연륙교`를 제외한 남청라-서인천-신월나들목을 잇는 노선과 제3연륙교를 포함한 영종-여의도 노선 등 2개 노선에 대해 국토교통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이에 대해,1안은 제3연륙교가 올 연말 착공과 오는 2025년 준공이라는기존 일정을 지킬 수 있는 장점이 있고,2안은 인천 영종에서 여의도까지 30분 안에 진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2안의 경우 제3연륙교 개통 일정이 최소 1년 이상 늦어질 수 있어 빠른 개통을 원하는 영종과 청라 주민들의 반발을 살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인천시는 제3연륙교를 포함한 고속도로 건설 문제는 반드시 영종 주민들과 협의한 뒤 추진하겠다며,제3연륙교 건설사업은 올해 12월 착공을 목표로 현재 설계 공정률이 85%에 이르는 등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길이 4.7㎞에 왕복 6차로로 계획된 `영종-청라 간 제3연륙교`는 지난 2006년 사업비 5천억 원을 확보하고도 손실부담금 문제때문에 10년 넘게 착공이 지연돼 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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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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