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벚꽃 개화…내일 아침 기온 떨어져

입력 2020.03.27 (19:35) 수정 2020.03.27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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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를 두는 사이에도 어김없이 봄은 찾아왔습니다.

남부 지방에 이어 오늘 서울에서도 올해 첫 벚꽃개화가 발표되었는데요.

서울 종로구 송월동, 서울 기상관측소 왕벚나무 기준입니다.

올해는 평균 기온이 높고, 일조 시간도 길어 1922년 서울에서 벚꽃 관측을 시작한 이후 가장 빠르게 핀 해로 기록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바람이 강하게 불었습니다.

해가 지자 기온도 한시간에 2, 3도씩 빠르게 떨어지고 있는데요.

이 기세를 몰아서 밤사이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3도,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는 영하로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대부분 지역에서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동해안에서는 내일 아침까지 비가 내리겠고, 강원 중북부 산간에서도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낮에는 제주도에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7~11도가량 낮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보다 1~4도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월요일에는 제주도에 화요일은 영남 지방까지 비가 오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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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서울 벚꽃 개화…내일 아침 기온 떨어져
    • 입력 2020-03-27 19:36:41
    • 수정2020-03-27 19: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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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를 두는 사이에도 어김없이 봄은 찾아왔습니다.

남부 지방에 이어 오늘 서울에서도 올해 첫 벚꽃개화가 발표되었는데요.

서울 종로구 송월동, 서울 기상관측소 왕벚나무 기준입니다.

올해는 평균 기온이 높고, 일조 시간도 길어 1922년 서울에서 벚꽃 관측을 시작한 이후 가장 빠르게 핀 해로 기록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바람이 강하게 불었습니다.

해가 지자 기온도 한시간에 2, 3도씩 빠르게 떨어지고 있는데요.

이 기세를 몰아서 밤사이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3도,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는 영하로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대부분 지역에서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동해안에서는 내일 아침까지 비가 내리겠고, 강원 중북부 산간에서도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낮에는 제주도에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7~11도가량 낮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보다 1~4도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월요일에는 제주도에 화요일은 영남 지방까지 비가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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