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 뒤 치료센터 무단이탈 신천지 교육생 “고발”

입력 2020.03.27 (19:51) 수정 2020.03.27 (19: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보은군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생활 치료를 받다 시설을 무단이탈한 확진자가 신천지 교육생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오늘 대구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보은군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해 치료를 받다, 어제 오후 2시 반쯤 시설을 15분가량 무단으로 이탈해 주민 2명과 접촉한 확진자가 20대 신천지 교육생이라며 앞으로의 돌발 상황에 대비해 A 씨를 대구 지역 병원으로 옮기고, 감염병예방법 위반죄 등으로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생활치료센터 내 경찰 인원을 보강해 관리를 강화하고 인근 지역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가 확진자는 더이상 입소시키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확진 뒤 치료센터 무단이탈 신천지 교육생 “고발”
    • 입력 2020-03-27 19:51:52
    • 수정2020-03-27 19:51:54
    뉴스7(청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보은군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생활 치료를 받다 시설을 무단이탈한 확진자가 신천지 교육생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오늘 대구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보은군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해 치료를 받다, 어제 오후 2시 반쯤 시설을 15분가량 무단으로 이탈해 주민 2명과 접촉한 확진자가 20대 신천지 교육생이라며 앞으로의 돌발 상황에 대비해 A 씨를 대구 지역 병원으로 옮기고, 감염병예방법 위반죄 등으로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생활치료센터 내 경찰 인원을 보강해 관리를 강화하고 인근 지역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가 확진자는 더이상 입소시키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청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