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코로나19 추가 대책 수립하라”

입력 2020.03.27 (19:59) 수정 2020.03.27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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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는 오늘(27일) 충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도가 코로나19 대책 마련을 위해 마련한 추경 902억 원은 턱없이 부족하다며 과감한 2차 대책 수립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영세 사업장이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해고나 무급휴직에 내몰리고 있고, 소상공인 긴급생계지원의 경우 대상자가 협소하고 증명할 것이 많아 신청이 어려워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충남도에 공공부문 노동자에 대한 해고나 무급휴직, 휴가 강요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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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노총 “코로나19 추가 대책 수립하라”
    • 입력 2020-03-27 19:59:24
    • 수정2020-03-27 19:59:27
    뉴스7(대전)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는 오늘(27일) 충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도가 코로나19 대책 마련을 위해 마련한 추경 902억 원은 턱없이 부족하다며 과감한 2차 대책 수립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영세 사업장이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해고나 무급휴직에 내몰리고 있고, 소상공인 긴급생계지원의 경우 대상자가 협소하고 증명할 것이 많아 신청이 어려워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충남도에 공공부문 노동자에 대한 해고나 무급휴직, 휴가 강요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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