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경쟁률 4.67대 1…역대 최고
입력 2020.03.27 (21:45)
수정 2020.03.2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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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1대 총선에 나서는 후보들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울산에서는 28명이 등록해 역대 총선에서 후보가 가장 많았습니다.
선거구별 후보자 면면을 박영하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울산지역 21대 총선 후보자는 6개 선거구에 모두 28명.
경쟁률은 4.67대 1로, 광역시 승격 이후 울산지역 역대 총선 가운데 가장 높습니다.
선거구별로 보면, 중구는 더불어민주당의 임동호 , 미래통합당의 박성민 국가혁명배당금당의 송난희, 노동당 이향희, 무소속 이철수 후보 등 5명이 등록했습니다.
남구 갑은 민주당의 심규명 통합당의 이채익 후보가 재대결을 벌이며, 민생당의 강석구, 국가혁명배당금당의 이수복 후보도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남구 을은 민주당의 박성진, 통합당의 김기현,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박병욱 후보 등 3명이 출마해 후보가 가장 적습니다.
울주군은 민주당의 김영문, 통합당의 서범수 국가혁명배당금당 고진복, 무소속 전상환 후보 등 4명이 대결을 펼칩니다.
동구는 민주당의 김태선 , 통합당의 권명호, 민중당의 김종훈, 국가혁명배당금당의 우동열, 노동당의 하창민 후보 등 5명이 등록했습니다.
북구는 민주당의 이상헌과 통합당의 박대동 후보가 리턴매치를 벌이는 가운데 민생당의 김도현, 정의당의 김진영, 국가혁명배당금당의 최형준, 무소속 박영수,무소속 박재묵 후보 등 7명이 출사표를 던져 후보가 가장 많습니다.
6개 선거구에 모두 후보를 낸 정당은 민주당과 통합당, 국가혁명배당금당 등 3곳 입니다.
후보 가운데 최고의 재력가는 남구을에 출마한 김기현 전 시장으로 67억 2천여만원을 신고했고, 북구의 무소속 박영수 후보는 마이너스 8천만원을 신고해 재산이 가장 적었습니다.
전과기록이 있는 후보는 모두 16명으로 절반을 넘었습니다.
후보들의 자세한 신상 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8명의 후보들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다음달 2일부터 총선 전날까지 13일간의 열전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박영하입니다.
21대 총선에 나서는 후보들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울산에서는 28명이 등록해 역대 총선에서 후보가 가장 많았습니다.
선거구별 후보자 면면을 박영하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울산지역 21대 총선 후보자는 6개 선거구에 모두 28명.
경쟁률은 4.67대 1로, 광역시 승격 이후 울산지역 역대 총선 가운데 가장 높습니다.
선거구별로 보면, 중구는 더불어민주당의 임동호 , 미래통합당의 박성민 국가혁명배당금당의 송난희, 노동당 이향희, 무소속 이철수 후보 등 5명이 등록했습니다.
남구 갑은 민주당의 심규명 통합당의 이채익 후보가 재대결을 벌이며, 민생당의 강석구, 국가혁명배당금당의 이수복 후보도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남구 을은 민주당의 박성진, 통합당의 김기현,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박병욱 후보 등 3명이 출마해 후보가 가장 적습니다.
울주군은 민주당의 김영문, 통합당의 서범수 국가혁명배당금당 고진복, 무소속 전상환 후보 등 4명이 대결을 펼칩니다.
동구는 민주당의 김태선 , 통합당의 권명호, 민중당의 김종훈, 국가혁명배당금당의 우동열, 노동당의 하창민 후보 등 5명이 등록했습니다.
북구는 민주당의 이상헌과 통합당의 박대동 후보가 리턴매치를 벌이는 가운데 민생당의 김도현, 정의당의 김진영, 국가혁명배당금당의 최형준, 무소속 박영수,무소속 박재묵 후보 등 7명이 출사표를 던져 후보가 가장 많습니다.
6개 선거구에 모두 후보를 낸 정당은 민주당과 통합당, 국가혁명배당금당 등 3곳 입니다.
후보 가운데 최고의 재력가는 남구을에 출마한 김기현 전 시장으로 67억 2천여만원을 신고했고, 북구의 무소속 박영수 후보는 마이너스 8천만원을 신고해 재산이 가장 적었습니다.
전과기록이 있는 후보는 모두 16명으로 절반을 넘었습니다.
후보들의 자세한 신상 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8명의 후보들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다음달 2일부터 총선 전날까지 13일간의 열전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박영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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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 경쟁률 4.67대 1…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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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3-28 16:37:58
[앵커]
21대 총선에 나서는 후보들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울산에서는 28명이 등록해 역대 총선에서 후보가 가장 많았습니다.
선거구별 후보자 면면을 박영하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울산지역 21대 총선 후보자는 6개 선거구에 모두 28명.
경쟁률은 4.67대 1로, 광역시 승격 이후 울산지역 역대 총선 가운데 가장 높습니다.
선거구별로 보면, 중구는 더불어민주당의 임동호 , 미래통합당의 박성민 국가혁명배당금당의 송난희, 노동당 이향희, 무소속 이철수 후보 등 5명이 등록했습니다.
남구 갑은 민주당의 심규명 통합당의 이채익 후보가 재대결을 벌이며, 민생당의 강석구, 국가혁명배당금당의 이수복 후보도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남구 을은 민주당의 박성진, 통합당의 김기현,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박병욱 후보 등 3명이 출마해 후보가 가장 적습니다.
울주군은 민주당의 김영문, 통합당의 서범수 국가혁명배당금당 고진복, 무소속 전상환 후보 등 4명이 대결을 펼칩니다.
동구는 민주당의 김태선 , 통합당의 권명호, 민중당의 김종훈, 국가혁명배당금당의 우동열, 노동당의 하창민 후보 등 5명이 등록했습니다.
북구는 민주당의 이상헌과 통합당의 박대동 후보가 리턴매치를 벌이는 가운데 민생당의 김도현, 정의당의 김진영, 국가혁명배당금당의 최형준, 무소속 박영수,무소속 박재묵 후보 등 7명이 출사표를 던져 후보가 가장 많습니다.
6개 선거구에 모두 후보를 낸 정당은 민주당과 통합당, 국가혁명배당금당 등 3곳 입니다.
후보 가운데 최고의 재력가는 남구을에 출마한 김기현 전 시장으로 67억 2천여만원을 신고했고, 북구의 무소속 박영수 후보는 마이너스 8천만원을 신고해 재산이 가장 적었습니다.
전과기록이 있는 후보는 모두 16명으로 절반을 넘었습니다.
후보들의 자세한 신상 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8명의 후보들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다음달 2일부터 총선 전날까지 13일간의 열전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박영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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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하 기자 ha93@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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