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미국 유학생 1명 확진…대형교회 34% 예배 예정”

입력 2020.03.27 (22:23) 수정 2020.03.27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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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입국한 10대 유학생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부산 확진자 수는 110명으로 늘었습니다.

부산시는 지난 25일, 미국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1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해외 입국 확진자는 부산에서만 지난 18일 이후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번 주말, 부산에선 신도 천명 이상인 대형교회 76곳중 34%인 26곳이 현장 예배를 진행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부산시는 현장 예배 진행 교회에 대해 발열 확인과 마스크 착용 등 감염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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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 “미국 유학생 1명 확진…대형교회 34% 예배 예정”
    • 입력 2020-03-27 22:23:18
    • 수정2020-03-27 22:33:07
    뉴스9(부산)
미국에서 입국한 10대 유학생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부산 확진자 수는 110명으로 늘었습니다. 부산시는 지난 25일, 미국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1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해외 입국 확진자는 부산에서만 지난 18일 이후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번 주말, 부산에선 신도 천명 이상인 대형교회 76곳중 34%인 26곳이 현장 예배를 진행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부산시는 현장 예배 진행 교회에 대해 발열 확인과 마스크 착용 등 감염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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