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만55세도 주택연금 가입
입력 2020.03.30 (10:31)
수정 2020.03.3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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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부터 만 55세면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4월부터 주택연금 가입 나이를 만 60세 이상에서 만 55세 이상으로 낮춘다고 밝혔습니다.
주택연금은 가진 집을 담보로 맡기면 평생 연금을 주는 역담보대출(리버스모기지론) 상품입니다.
주택명의자나 배우자 중 한 명이 만 55세에 시가 5억 원 주택으로 주택연금에 가입할 경우 매달 77만 원을 평생 받을 수 있습니다.
부부 둘 중 한 명이 먼저 사망하더라도 남은 배우자가 살아있는 동안 계속 연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월 지급금은 부부 중 나이가 어린 사람을 기준으로 합니다.
주택담보대출이 있는 사람은 주택연금 일시인출금을 활용해 기존 대출을 상환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가 5억 원 주택을 보유한 만 55세의 경우 최대 1억3천500만 원까지 일시 인출해 대출금을 상환하고 남은 금액으로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택가격이 1억5천만 원 미만이고 부부 중 한 명이 기초연금수급자(만 65세 이상)인 경우에는 일반 주택연금보다 최대 20% 더 많은 연금을 주는 우대형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4월부터 주택연금 가입 나이를 만 60세 이상에서 만 55세 이상으로 낮춘다고 밝혔습니다.
주택연금은 가진 집을 담보로 맡기면 평생 연금을 주는 역담보대출(리버스모기지론) 상품입니다.
주택명의자나 배우자 중 한 명이 만 55세에 시가 5억 원 주택으로 주택연금에 가입할 경우 매달 77만 원을 평생 받을 수 있습니다.
부부 둘 중 한 명이 먼저 사망하더라도 남은 배우자가 살아있는 동안 계속 연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월 지급금은 부부 중 나이가 어린 사람을 기준으로 합니다.
주택담보대출이 있는 사람은 주택연금 일시인출금을 활용해 기존 대출을 상환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가 5억 원 주택을 보유한 만 55세의 경우 최대 1억3천500만 원까지 일시 인출해 대출금을 상환하고 남은 금액으로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택가격이 1억5천만 원 미만이고 부부 중 한 명이 기초연금수급자(만 65세 이상)인 경우에는 일반 주택연금보다 최대 20% 더 많은 연금을 주는 우대형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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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달부터 만55세도 주택연금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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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3-30 10:31:57
- 수정2020-03-30 10:35:23
다음 달 1일부터 만 55세면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4월부터 주택연금 가입 나이를 만 60세 이상에서 만 55세 이상으로 낮춘다고 밝혔습니다.
주택연금은 가진 집을 담보로 맡기면 평생 연금을 주는 역담보대출(리버스모기지론) 상품입니다.
주택명의자나 배우자 중 한 명이 만 55세에 시가 5억 원 주택으로 주택연금에 가입할 경우 매달 77만 원을 평생 받을 수 있습니다.
부부 둘 중 한 명이 먼저 사망하더라도 남은 배우자가 살아있는 동안 계속 연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월 지급금은 부부 중 나이가 어린 사람을 기준으로 합니다.
주택담보대출이 있는 사람은 주택연금 일시인출금을 활용해 기존 대출을 상환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가 5억 원 주택을 보유한 만 55세의 경우 최대 1억3천500만 원까지 일시 인출해 대출금을 상환하고 남은 금액으로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택가격이 1억5천만 원 미만이고 부부 중 한 명이 기초연금수급자(만 65세 이상)인 경우에는 일반 주택연금보다 최대 20% 더 많은 연금을 주는 우대형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4월부터 주택연금 가입 나이를 만 60세 이상에서 만 55세 이상으로 낮춘다고 밝혔습니다.
주택연금은 가진 집을 담보로 맡기면 평생 연금을 주는 역담보대출(리버스모기지론) 상품입니다.
주택명의자나 배우자 중 한 명이 만 55세에 시가 5억 원 주택으로 주택연금에 가입할 경우 매달 77만 원을 평생 받을 수 있습니다.
부부 둘 중 한 명이 먼저 사망하더라도 남은 배우자가 살아있는 동안 계속 연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월 지급금은 부부 중 나이가 어린 사람을 기준으로 합니다.
주택담보대출이 있는 사람은 주택연금 일시인출금을 활용해 기존 대출을 상환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가 5억 원 주택을 보유한 만 55세의 경우 최대 1억3천500만 원까지 일시 인출해 대출금을 상환하고 남은 금액으로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택가격이 1억5천만 원 미만이고 부부 중 한 명이 기초연금수급자(만 65세 이상)인 경우에는 일반 주택연금보다 최대 20% 더 많은 연금을 주는 우대형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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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민수 기자 m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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