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125명 늘어 9,786명…대구서만 60명 확진

입력 2020.03.31 (10:17) 수정 2020.03.3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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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어제 125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9천 78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하루 대구에서만 60명의 환자가 나오며 신규 확진자 수가 다소 늘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어제(30일) 0시부터 오늘(31일) 0시 사이 하루 동안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125명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제이미주병원 등 집단감염 사례가 잇따라 확인되고 있는 대구 지역에서만 어제 하루 6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만민중앙교회 집단 감염사례가 계속 확인되고 있는 서울에서도 24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경기에서도 13명, 인천에서도 6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오는 등 수도권에서만 43명의 신규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공항 검역에서도 15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누적 확진자 9천 7백여 명 중 지금까지 518명이 해외 유입 사례로 조사됐습니다.

이 밖에 대전과 경북에서 각 2명, 부산과 충남, 경남에서 각 1명의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확진자 중 사망자는 4명 늘어 162명이며, 치명률은 1.66%로 나타났습니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사람도 180명 늘어 누적 5천 40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19 누적 검사 건수는 총 41만 564건이며, 이 중 38만 3천886명이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만 6천892명이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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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확진자 125명 늘어 9,786명…대구서만 60명 확진
    • 입력 2020-03-31 10:17:09
    • 수정2020-03-31 12:04:28
    사회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어제 125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9천 78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하루 대구에서만 60명의 환자가 나오며 신규 확진자 수가 다소 늘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어제(30일) 0시부터 오늘(31일) 0시 사이 하루 동안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125명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제이미주병원 등 집단감염 사례가 잇따라 확인되고 있는 대구 지역에서만 어제 하루 6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만민중앙교회 집단 감염사례가 계속 확인되고 있는 서울에서도 24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경기에서도 13명, 인천에서도 6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오는 등 수도권에서만 43명의 신규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공항 검역에서도 15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누적 확진자 9천 7백여 명 중 지금까지 518명이 해외 유입 사례로 조사됐습니다.

이 밖에 대전과 경북에서 각 2명, 부산과 충남, 경남에서 각 1명의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확진자 중 사망자는 4명 늘어 162명이며, 치명률은 1.66%로 나타났습니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사람도 180명 늘어 누적 5천 40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19 누적 검사 건수는 총 41만 564건이며, 이 중 38만 3천886명이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만 6천892명이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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