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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선관위 ‘기부행위’ 후보 지지자 고발

입력 2020.04.01 (08:30) 수정 2020.04.01 (09:00)

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가 18살 유권자에게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총선 후보 지지자 A 모 씨를 창원지검 통영지청에 고발했습니다.

A씨는 최근 2차례 18살 유권자 15명을 대상으로 특정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음식물 53만여 원어치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상남도선관위는 음식물을 받은 유권자들이 자수 의사를 표시해 과태료 부과는 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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