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북한에 코로나19 대응 위해 90만달러 지원

입력 2020.04.01 (08:54) 수정 2020.04.0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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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이 북한에 코로나19 방역에 필요한 자금으로 90만 달러를 지원했습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자금은 코로나19와 관련한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자금을 집행했으며 WHO는 국가 차원의 모니터링, 사례 조사, 감염 예방과 관리 등을 수행했습니다.

유엔은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0일까지 북한, 소말리아, 지부티, 파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의료체계가 취약한 16개국에 중앙긴급대응기금(CERF: Central Emergency Response Fund)으로 7천500만 달러, 국별공동기금(CBPF: Country-Based Pooled Fund)으로 380만 달러를 지원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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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북한에 코로나19 대응 위해 90만달러 지원
    • 입력 2020-04-01 08:54:30
    • 수정2020-04-01 09:18:33
    국제
유엔이 북한에 코로나19 방역에 필요한 자금으로 90만 달러를 지원했습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자금은 코로나19와 관련한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자금을 집행했으며 WHO는 국가 차원의 모니터링, 사례 조사, 감염 예방과 관리 등을 수행했습니다.

유엔은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0일까지 북한, 소말리아, 지부티, 파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의료체계가 취약한 16개국에 중앙긴급대응기금(CERF: Central Emergency Response Fund)으로 7천500만 달러, 국별공동기금(CBPF: Country-Based Pooled Fund)으로 380만 달러를 지원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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