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사망자 머물렀던 양주 요양원 139명 모두 ‘음성’

입력 2020.04.01 (09:24) 수정 2020.04.0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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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는 코로나19 확진 뒤 숨진 환자가 발생한 장흥면 베스트케어요양원 종사자와 입소자 139명을 전수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요양원에서 지내던 75세 남성 A씨가 의정부성모병원으로 옮겨져 지난달 2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약 4시간 만인 30일 오전 1시쯤 숨졌습니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밀접 접촉자뿐만 아니라 병원 종사자 54명, 입소자 85명 등 139명 전원의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A씨의 가족 3명과 A씨를 요양원에서 의정부성모병원으로 옮긴 사설 구급차 운전기사 2명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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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01 09:24:50
    • 수정2020-04-01 10:31:48
    사회
경기 양주시는 코로나19 확진 뒤 숨진 환자가 발생한 장흥면 베스트케어요양원 종사자와 입소자 139명을 전수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요양원에서 지내던 75세 남성 A씨가 의정부성모병원으로 옮겨져 지난달 2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약 4시간 만인 30일 오전 1시쯤 숨졌습니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밀접 접촉자뿐만 아니라 병원 종사자 54명, 입소자 85명 등 139명 전원의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A씨의 가족 3명과 A씨를 요양원에서 의정부성모병원으로 옮긴 사설 구급차 운전기사 2명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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