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⑨ 정읍 고창…윤준병 58.7%·유성엽 26.6%

입력 2020.04.01 (10:30) 수정 2020.04.0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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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친구끼리 대결로 관심을 끌고 있는 정읍·고창 선거구입니다. 

민주당 윤준병 후보가 현역인 민생당 유성엽 후보를 앞서고 있습니다. 

조경모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회 첫 입성을 노리는 민주당 윤준병 후보와, 4선에 도전하는 민생당 유성엽 후보가 맞붙은 '정읍·고창 선거구' 후보지지도에서 민주당 윤준병 후보가 58.7%로 26.6%에 그친 민생당 유성엽 후보를 앞섰습니다. 

지지후보와 상관없이 당선 가능성을 물었더니, 두 후보 모두 조금씩 떨어졌습니다.  

후보 선택 요인으로는 윤준병 후보 지지자의 55.7%는 소속정당을 꼽았지만, 유성엽 후보의 경우 지지자의 78.6%가 인물을 보고 택했다고 답했습니다. 

윤준병 후보는 정읍과 고창지역 모두 고른 지지율을 보였지만, 유성엽 후보는 정읍에서 상대적으로 지지율이 높았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57.6, 정의당 8.1, 민생당 4.9, 열린민주당 4.6, 미래통합당 3.8, 국민의당 2, 민중당 1.1% 등입니다. 

비례대표 투표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시민당 35.5, 정의당 13.7, 민생당 9, 열린민주당 6.9, 미래한국당 3.7, 국민의당 2, 민중당 1.3%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시급한 지역 현안으로는 내장산 사계절 관광지개발이 30.5%로 가장 높았고, 농어민 공익수당인상과 대상확대, 영광원전 안전성 대책 강화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KBS 뉴스 조경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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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론조사]⑨ 정읍 고창…윤준병 58.7%·유성엽 26.6%
    • 입력 2020-04-01 10:30:38
    • 수정2020-04-01 11:16:40
    뉴스광장(전주)
[앵커] 다음은 친구끼리 대결로 관심을 끌고 있는 정읍·고창 선거구입니다.  민주당 윤준병 후보가 현역인 민생당 유성엽 후보를 앞서고 있습니다.  조경모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회 첫 입성을 노리는 민주당 윤준병 후보와, 4선에 도전하는 민생당 유성엽 후보가 맞붙은 '정읍·고창 선거구' 후보지지도에서 민주당 윤준병 후보가 58.7%로 26.6%에 그친 민생당 유성엽 후보를 앞섰습니다.  지지후보와 상관없이 당선 가능성을 물었더니, 두 후보 모두 조금씩 떨어졌습니다.   후보 선택 요인으로는 윤준병 후보 지지자의 55.7%는 소속정당을 꼽았지만, 유성엽 후보의 경우 지지자의 78.6%가 인물을 보고 택했다고 답했습니다.  윤준병 후보는 정읍과 고창지역 모두 고른 지지율을 보였지만, 유성엽 후보는 정읍에서 상대적으로 지지율이 높았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57.6, 정의당 8.1, 민생당 4.9, 열린민주당 4.6, 미래통합당 3.8, 국민의당 2, 민중당 1.1% 등입니다.  비례대표 투표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시민당 35.5, 정의당 13.7, 민생당 9, 열린민주당 6.9, 미래한국당 3.7, 국민의당 2, 민중당 1.3%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시급한 지역 현안으로는 내장산 사계절 관광지개발이 30.5%로 가장 높았고, 농어민 공익수당인상과 대상확대, 영광원전 안전성 대책 강화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KBS 뉴스 조경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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