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아동센터·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도 휴관 연장 권고

입력 2020.04.01 (11:48) 수정 2020.04.0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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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전국 아동센터와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의 휴관 연장을 권고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브리핑을 열고, "취약계층 감염 예방을 위해 운영 재개를 권고하는 시점까지 사회복지 이용시설의 휴관 일정을 연장한다"며 "앞으로 운영 재개 여부는 확진자 발생 수준, 사회적 거리 두기 방침 등을 고려해 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휴관을 권고하는 시설과 서비스는 지역 아동센터, 노인복지관, 경로당, 치매 안심센터, 장애인주간보호시설, 노인 일자리, 사회복지관, 노숙인 이용시설 종합지원센터 등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월 28일부터 오는 5일까지 세 차례에 걸친 휴관 권고에 따라 전체 사회복지 이용시설 가운데 99.3%에 달하는 11만여 곳이 현재 휴관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휴관 기간 중에도 긴급 돌봄 서비스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아동·노인·장애인 등에게 도시락 배달, 안부 확인, 가정방문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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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아동센터·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도 휴관 연장 권고
    • 입력 2020-04-01 11:48:37
    • 수정2020-04-01 13:28:01
    사회
정부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전국 아동센터와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의 휴관 연장을 권고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브리핑을 열고, "취약계층 감염 예방을 위해 운영 재개를 권고하는 시점까지 사회복지 이용시설의 휴관 일정을 연장한다"며 "앞으로 운영 재개 여부는 확진자 발생 수준, 사회적 거리 두기 방침 등을 고려해 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휴관을 권고하는 시설과 서비스는 지역 아동센터, 노인복지관, 경로당, 치매 안심센터, 장애인주간보호시설, 노인 일자리, 사회복지관, 노숙인 이용시설 종합지원센터 등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월 28일부터 오는 5일까지 세 차례에 걸친 휴관 권고에 따라 전체 사회복지 이용시설 가운데 99.3%에 달하는 11만여 곳이 현재 휴관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휴관 기간 중에도 긴급 돌봄 서비스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아동·노인·장애인 등에게 도시락 배달, 안부 확인, 가정방문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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