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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의정부성모병원 전체 폐쇄…구로 만민중앙교회 확진자 41명
입력 2020.04.01 (12:35) 수정 2020.04.01 (13:05)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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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어 수도권 소식 알아봅니다.

경기 의정부성모병원은 집단 감염 사실이 확인돼 병원 전체가 폐쇄됐고, 관련 확진자 중 1명이 서울아산병원 입원자로 확인되면서 서울시가 대응에 나섰습니다.

구로 만민중앙교회 확진자는 이제 40여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수민 기자! 의정부성모병원 전체가 폐쇄됐다고요?

[기자]

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늘 오전 8시부터 병원 전체가 폐쇄됐습니다.

이미 예약돼 있던 외래 진료와 신규 입원 수속도 모두 중단됐습니다.

다만, 입원 중인 환자 4백여 명은 치료를 계속 받으면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됩니다.

지금까지 의정부성모병원 8층 병동에서 일했거나 입원했던 확진자는 모두 10명입니다.

이 가운데 첫 확진자인 75살 남성은 이틀 전 새벽, 확진판정 4시간여 만에 숨졌습니다.

이밖에 인천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두 명이 이 병원 8층 병동을 방문한 적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60대와 50대 자매인 이들은 지병으로 숨진 모친의 임종을 지키기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24일 사이에 8층 병동을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의료진을 포함한 모든 직원과 입원환자 등 약 2천5백여 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앵커]

어제 서울아산병원에서 9살 어린이가 확진됐는데, 서울시가 즉각대응반을 구성했다면서요?

[기자]

네, 지난달 25일 의정부성모병원을 방문했던 9살 어린이가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해 있던 중 어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30명으로 구성된 즉각대응반 5개반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접촉자는 모두 114명으로 파악됐는데요.

확진자와 같은 병실에 있었던 5명은 모두 1인실에 격리 조치하고, 접촉자에 대한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구로구 만민중앙교회 관련 확진자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확진자는 모두 41명으로, 서울이 35명, 경기 3명 인천 2명, 전남 1명입니다.

서울 지역 확진자 중 두 명이 금천구에 있는 콜센터 직원으로 확인되면서, 직원 전수조사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1명이 양성, 7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두 명은 진행 중입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전 10시 기준 확진자가 28명 늘어났는데 이 가운데 16명이 해외접촉 관련 사례로 집계됐습니다.

이처럼 해외 입국자 확진이 이어지면서 서울시는 유럽뿐 아니라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해 전수 검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시청에서 KBS 뉴스 이수민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의정부성모병원 전체 폐쇄…구로 만민중앙교회 확진자 41명
    • 입력 2020-04-01 12:37:00
    • 수정2020-04-01 13:05:17
    뉴스 12
[앵커]

이어 수도권 소식 알아봅니다.

경기 의정부성모병원은 집단 감염 사실이 확인돼 병원 전체가 폐쇄됐고, 관련 확진자 중 1명이 서울아산병원 입원자로 확인되면서 서울시가 대응에 나섰습니다.

구로 만민중앙교회 확진자는 이제 40여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수민 기자! 의정부성모병원 전체가 폐쇄됐다고요?

[기자]

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늘 오전 8시부터 병원 전체가 폐쇄됐습니다.

이미 예약돼 있던 외래 진료와 신규 입원 수속도 모두 중단됐습니다.

다만, 입원 중인 환자 4백여 명은 치료를 계속 받으면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됩니다.

지금까지 의정부성모병원 8층 병동에서 일했거나 입원했던 확진자는 모두 10명입니다.

이 가운데 첫 확진자인 75살 남성은 이틀 전 새벽, 확진판정 4시간여 만에 숨졌습니다.

이밖에 인천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두 명이 이 병원 8층 병동을 방문한 적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60대와 50대 자매인 이들은 지병으로 숨진 모친의 임종을 지키기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24일 사이에 8층 병동을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의료진을 포함한 모든 직원과 입원환자 등 약 2천5백여 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앵커]

어제 서울아산병원에서 9살 어린이가 확진됐는데, 서울시가 즉각대응반을 구성했다면서요?

[기자]

네, 지난달 25일 의정부성모병원을 방문했던 9살 어린이가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해 있던 중 어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30명으로 구성된 즉각대응반 5개반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접촉자는 모두 114명으로 파악됐는데요.

확진자와 같은 병실에 있었던 5명은 모두 1인실에 격리 조치하고, 접촉자에 대한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구로구 만민중앙교회 관련 확진자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확진자는 모두 41명으로, 서울이 35명, 경기 3명 인천 2명, 전남 1명입니다.

서울 지역 확진자 중 두 명이 금천구에 있는 콜센터 직원으로 확인되면서, 직원 전수조사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1명이 양성, 7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두 명은 진행 중입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전 10시 기준 확진자가 28명 늘어났는데 이 가운데 16명이 해외접촉 관련 사례로 집계됐습니다.

이처럼 해외 입국자 확진이 이어지면서 서울시는 유럽뿐 아니라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해 전수 검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시청에서 KBS 뉴스 이수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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