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학원 강사 접촉 학원생 등 130명 전원 ‘음성’

코로나 19 확진을 받은 서울 도봉구 학원 강사와 접촉한 학생 등 130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 도봉구는 학원 강사와 접촉한 학원생 92명과 학원 근무자 6명, 가정방문학습 학생 12명, 확진자의 가족 4명 등 130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29일 방학3동에 있는 눈높이 신동아학원 강사 55살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아 학원생 등 200여 명이 자가격리됐으며, 역학조사에 따라 접촉자 130명은 3차에 걸쳐 진단 검사를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