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사령관 “한국인 근로자 무급휴직 유감…가슴 아픈 날”

입력 2020.04.01 (14:01) 수정 2020.04.0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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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은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정이 타결되지 못해 주한미군 한국인 노동자들의 무급휴직이 시작된 데 대해 전혀 기대하고 희망했던 일이 아니라며 가슴 아픈날이라고 밝혔습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오늘(1일) SNS에 올린 영상메시지에서 이같이 밝히고, 임무수행과 한·미 동맹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한국인 근로자들을 지원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무급휴직은 사전에 편성된 예산을 집행할 수 있도록 하는 분담금 협정의 부재로 초래된 것이라며, 전투준비 태세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무급휴직 조치를 해소하기 위해 한미 양국 정부에 방위비분담금 협정 타결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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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01 14:01:29
    • 수정2020-04-01 14:20:02
    정치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은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정이 타결되지 못해 주한미군 한국인 노동자들의 무급휴직이 시작된 데 대해 전혀 기대하고 희망했던 일이 아니라며 가슴 아픈날이라고 밝혔습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오늘(1일) SNS에 올린 영상메시지에서 이같이 밝히고, 임무수행과 한·미 동맹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한국인 근로자들을 지원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무급휴직은 사전에 편성된 예산을 집행할 수 있도록 하는 분담금 협정의 부재로 초래된 것이라며, 전투준비 태세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무급휴직 조치를 해소하기 위해 한미 양국 정부에 방위비분담금 협정 타결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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