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16개 산하 기관장, 급여 30% 반납

입력 2020.04.01 (16:20) 수정 2020.04.01 (18: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박남춘 인천시장과 인천시 산하 16개 공공기관장들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시민들의 고통을 나누기 위해 4개월 치 급여의 30%를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는 오늘 박남춘 시장이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급여의 30%를 반납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의 연봉이 1억 2천여 만 원인 점을 고려하면 기부액은 약 천300만 원이 될 전망입니다.

또,인천도시공사와 인천교통공사·인천관광공사·인천시설공단·인천환경공단·인천테크노파크·인천신용보증재단·인천스마트시티 등 인천시 산하 16개 기관장들도 최대 30%의 급여를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기관장들의 예상 기부액은 약 6천만 원으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남춘 인천시장·16개 산하 기관장, 급여 30% 반납
    • 입력 2020-04-01 16:20:49
    • 수정2020-04-01 18:19:04
    사회
박남춘 인천시장과 인천시 산하 16개 공공기관장들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시민들의 고통을 나누기 위해 4개월 치 급여의 30%를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는 오늘 박남춘 시장이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급여의 30%를 반납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의 연봉이 1억 2천여 만 원인 점을 고려하면 기부액은 약 천300만 원이 될 전망입니다.

또,인천도시공사와 인천교통공사·인천관광공사·인천시설공단·인천환경공단·인천테크노파크·인천신용보증재단·인천스마트시티 등 인천시 산하 16개 기관장들도 최대 30%의 급여를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기관장들의 예상 기부액은 약 6천만 원으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