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장관 “고성 산불 보상 구상권, 법과 원칙 따라야”

입력 2020.04.01 (18:46) 수정 2020.04.0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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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강원산불 이재민들의 관심사인 구상권 문제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할 수밖에 없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지난해 4월 4일 발생한 고성 산불 1년을 앞두고 오늘(1일)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용촌리 이재민 조립주택단지를 찾은 진 장관은, 구상권 문제 해결을 촉구한 이재민들의 요구에 대해 "한전과 주민,정부,고성군,강원도가 지혜를 모아야 하고 장관이 급하게 모든 걸 결론 내는 것도 아니며, 정부 법이 있고 원칙이 있다"며 이해를 구했습니다.

일부 이재민들은 장관이 아무런 가이드라인 없이 내려와 생색내기 방문에 불과하다며 불만을 표시하는 한편, 구상권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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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영 장관 “고성 산불 보상 구상권, 법과 원칙 따라야”
    • 입력 2020-04-01 18:46:46
    • 수정2020-04-01 20:05:54
    사회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강원산불 이재민들의 관심사인 구상권 문제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할 수밖에 없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지난해 4월 4일 발생한 고성 산불 1년을 앞두고 오늘(1일)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용촌리 이재민 조립주택단지를 찾은 진 장관은, 구상권 문제 해결을 촉구한 이재민들의 요구에 대해 "한전과 주민,정부,고성군,강원도가 지혜를 모아야 하고 장관이 급하게 모든 걸 결론 내는 것도 아니며, 정부 법이 있고 원칙이 있다"며 이해를 구했습니다.

일부 이재민들은 장관이 아무런 가이드라인 없이 내려와 생색내기 방문에 불과하다며 불만을 표시하는 한편, 구상권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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