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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정부, 한미중 ‘입국 거부’·모든 입국자 ‘2주 대기’ 확정
입력 2020.04.01 (19:22) 수정 2020.04.01 (19:54) 국제
일본 정부가 한국과 중국, 미국 등에서 오는 외국인의 입국을 거부하고, 아울러 전 세계에서 입국하는 모든 사람에게 '2주 대기'를 요청하는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오늘(1일) 오후, 도쿄 총리관저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런 방안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이 같은 결정에 따라 한국과 중국의 경우 입국 거부 대상이 일부 지역에서 전역으로 확대됩니다. 현재 한국의 경우 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 대해서만 입국 거부 조치가 취해진 상태였습니다.

또 북미의 미국과 캐나다, 영국과 그리스 등이 추가된 유럽에선 거의 전역이 입국 거부 지역이 됩니다. 전체적으론 49개 국가·지역에 대한 입국 거부가 추가돼 일본의 입국 거부 대상은 모두 73개 국가·지역으로 늘어납니다.

출입국관리법에 근거한 입국 거부 조치가 취해지면 최근 2주 이내 대상 지역에 체류한 외국인은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일본에 입국할 수 없게 됩니다.

일본 정부는 이와 함께 3일 0시부터 전 세계에서 입국하는 모든 사람에게 국적을 불문하고 '2주 대기'를 요청하는 방안도 확정했습니다.

현재 한국과 중국, 미국, 그리고 유럽 일부 등에 한정된 조치를 전 세계로 확대해 일본인을 포함해 입국하는 모든 사람은 자택이나 호텔 등 지정장소에서 '2주 대기' 요청을 받게 됩니다.

아울러 공항에서 대기 장소로 이동할 때도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말 것도 요청받게 됩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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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정부, 한미중 ‘입국 거부’·모든 입국자 ‘2주 대기’ 확정
    • 입력 2020-04-01 19:22:55
    • 수정2020-04-01 19:54:43
    국제
일본 정부가 한국과 중국, 미국 등에서 오는 외국인의 입국을 거부하고, 아울러 전 세계에서 입국하는 모든 사람에게 '2주 대기'를 요청하는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오늘(1일) 오후, 도쿄 총리관저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런 방안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이 같은 결정에 따라 한국과 중국의 경우 입국 거부 대상이 일부 지역에서 전역으로 확대됩니다. 현재 한국의 경우 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 대해서만 입국 거부 조치가 취해진 상태였습니다.

또 북미의 미국과 캐나다, 영국과 그리스 등이 추가된 유럽에선 거의 전역이 입국 거부 지역이 됩니다. 전체적으론 49개 국가·지역에 대한 입국 거부가 추가돼 일본의 입국 거부 대상은 모두 73개 국가·지역으로 늘어납니다.

출입국관리법에 근거한 입국 거부 조치가 취해지면 최근 2주 이내 대상 지역에 체류한 외국인은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일본에 입국할 수 없게 됩니다.

일본 정부는 이와 함께 3일 0시부터 전 세계에서 입국하는 모든 사람에게 국적을 불문하고 '2주 대기'를 요청하는 방안도 확정했습니다.

현재 한국과 중국, 미국, 그리고 유럽 일부 등에 한정된 조치를 전 세계로 확대해 일본인을 포함해 입국하는 모든 사람은 자택이나 호텔 등 지정장소에서 '2주 대기' 요청을 받게 됩니다.

아울러 공항에서 대기 장소로 이동할 때도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말 것도 요청받게 됩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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