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9,887명…오늘부터 모든 입국자 자가격리
입력 2020.04.01 (20:09) 수정 2020.04.01 (20:09) 뉴스7(청주)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어제 코로나19 확진자 101명이 추가로 발생해 국내 확진자는 이제 9천8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해외 유입 확진 사례가 늘면서 오늘부터 모든 해외 입국자는 2주 동안 자가격리를 해야 합니다.

정부는 어린이집 휴원을 연장하고 사회복지 시설 휴관도 연장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01명이 늘어 모두 9,88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24명, 경기에서 2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대구는 20명, 경북은 2명 늘었습니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입원 환자 2명이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아 확진자가 모두 17명으로 늘었습니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늘 병원 전체가 폐쇄됐고, 이미 예약돼 있던 외래 진료와 신규 입원 수속도 모두 중단됐습니다.

어제 9살 어린이가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아산병원에선 해당 병동과 소아응급실 등을 폐쇄한 채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 구로구 만민중앙교회 관련 확진자도 41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부터 해외에서 입국하는 모든 내국인과 장기 체류 외국인은 입국 후 14일 동안 자가격리해야 합니다.

단기 체류자도 국익이나 공익을 위해 방문하는 예외적인 사유를 제외하고는 원칙적으로 격리를 해야 합니다.

거처가 없는 단기 체류 외국인은 격리 시설을 이용해야 하며 비용은 본인이 부담합니다.

해외 입국자는 공항에 도착한 뒤 승용차나 입국자 전용 공항버스, KTX 전용칸을 이용해 곧바로 귀가해야 합니다.

자가격리 규정을 지키지 않으면 1년 이하 징역이나 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외국인은 관련 법에 따라 강제 추방이나 입국 금지될 수 있습니다.

지역 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전국 어린이집 휴원 기간도 연장됩니다.

긴급 보육은 보호자가 어린이집에 신청하면 됩니다.

정부는 또 취약계층 감염 예방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노인시설, 장애인시설 등 15개 사회복지 이용시설의 휴관을 연장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특별재난지역 저소득층 만성질환자들에게 자가측정용 혈압계와 혈당계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대구와 경북 경산시, 청도군, 봉화군에 거주하는 의료급여 수급권자로, 최근 1년 내 고혈압이나 당뇨로 병원 진료를 받은 사람은 오는 10일까지 신청하면 됩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9,887명…오늘부터 모든 입국자 자가격리
    • 입력 2020-04-01 20:09:40
    • 수정2020-04-01 20:09:42
    뉴스7(청주)
[앵커]

어제 코로나19 확진자 101명이 추가로 발생해 국내 확진자는 이제 9천8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해외 유입 확진 사례가 늘면서 오늘부터 모든 해외 입국자는 2주 동안 자가격리를 해야 합니다.

정부는 어린이집 휴원을 연장하고 사회복지 시설 휴관도 연장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01명이 늘어 모두 9,88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24명, 경기에서 2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대구는 20명, 경북은 2명 늘었습니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입원 환자 2명이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아 확진자가 모두 17명으로 늘었습니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늘 병원 전체가 폐쇄됐고, 이미 예약돼 있던 외래 진료와 신규 입원 수속도 모두 중단됐습니다.

어제 9살 어린이가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아산병원에선 해당 병동과 소아응급실 등을 폐쇄한 채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 구로구 만민중앙교회 관련 확진자도 41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부터 해외에서 입국하는 모든 내국인과 장기 체류 외국인은 입국 후 14일 동안 자가격리해야 합니다.

단기 체류자도 국익이나 공익을 위해 방문하는 예외적인 사유를 제외하고는 원칙적으로 격리를 해야 합니다.

거처가 없는 단기 체류 외국인은 격리 시설을 이용해야 하며 비용은 본인이 부담합니다.

해외 입국자는 공항에 도착한 뒤 승용차나 입국자 전용 공항버스, KTX 전용칸을 이용해 곧바로 귀가해야 합니다.

자가격리 규정을 지키지 않으면 1년 이하 징역이나 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외국인은 관련 법에 따라 강제 추방이나 입국 금지될 수 있습니다.

지역 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전국 어린이집 휴원 기간도 연장됩니다.

긴급 보육은 보호자가 어린이집에 신청하면 됩니다.

정부는 또 취약계층 감염 예방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노인시설, 장애인시설 등 15개 사회복지 이용시설의 휴관을 연장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특별재난지역 저소득층 만성질환자들에게 자가측정용 혈압계와 혈당계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대구와 경북 경산시, 청도군, 봉화군에 거주하는 의료급여 수급권자로, 최근 1년 내 고혈압이나 당뇨로 병원 진료를 받은 사람은 오는 10일까지 신청하면 됩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