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2020 여론조사]① 대구 수성갑·을
입력 2020.04.01 (20:21)
수정 2020.04.0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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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KBS 대구방송총국과 영남일보, 대구CBS가 대구경북지역 관심 선거구 10곳에 대한 공동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오늘부터 차례대로 보도해 드릴텐데요.
오늘은 첫 순서로 이번 총선의 최대 격전지인 대구 수성구 갑과 을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이재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 야 4선 의원이 격돌하는 수성구 갑에서 누구를 뽑을 것인지 물었습니다.
미래통합당 주호영 후보가 53.4%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보다 18.6%p 높게 나타났습니다.
주호영 후보는 30~4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김부겸 후보를 앞섰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미래통합당이 53.4%로 가장 높았고 더불어민주당, 정의당의 순이었습니다.
비례정당 지지도는 미래한국당이 43.9%로 가장 우세했으며 열린민주당, 국민의당, 더불어시민당이 뒤를 이었습니다.
홍준표 후보의 무소속 출마로 관심지역으로 급부상한 수성구 을 선거구, 무소속 홍준표 후보가 미래통합당 이인선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근소하게 앞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후보는 23.9%로 두 후보를 뒤쫓고 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미래통합당이 63.7%로 더불어민주당보다 3배 이상 높았습니다.
다만 미래통합당 지지층은 이인선, 홍준표 두 후보로 양분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비례정당 지지도는 미래한국당이 55.1%로 가장 높았고 열린민주당,더불어시민당(10.1), 정의당의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KBS와 영남일보, CBS가 에이스리서치에 공동 의뢰해 지난달(3월)28일부터 30일 사이 수성구 갑과 수성구 을 선거구에서 각각 만 18살 이상 남녀 5백여 명을 유무선 전화로 설문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입니다.
KBS 뉴스 이재민입니다.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KBS 대구방송총국과 영남일보, 대구CBS가 대구경북지역 관심 선거구 10곳에 대한 공동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오늘부터 차례대로 보도해 드릴텐데요.
오늘은 첫 순서로 이번 총선의 최대 격전지인 대구 수성구 갑과 을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이재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 야 4선 의원이 격돌하는 수성구 갑에서 누구를 뽑을 것인지 물었습니다.
미래통합당 주호영 후보가 53.4%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보다 18.6%p 높게 나타났습니다.
주호영 후보는 30~4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김부겸 후보를 앞섰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미래통합당이 53.4%로 가장 높았고 더불어민주당, 정의당의 순이었습니다.
비례정당 지지도는 미래한국당이 43.9%로 가장 우세했으며 열린민주당, 국민의당, 더불어시민당이 뒤를 이었습니다.
홍준표 후보의 무소속 출마로 관심지역으로 급부상한 수성구 을 선거구, 무소속 홍준표 후보가 미래통합당 이인선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근소하게 앞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후보는 23.9%로 두 후보를 뒤쫓고 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미래통합당이 63.7%로 더불어민주당보다 3배 이상 높았습니다.
다만 미래통합당 지지층은 이인선, 홍준표 두 후보로 양분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비례정당 지지도는 미래한국당이 55.1%로 가장 높았고 열린민주당,더불어시민당(10.1), 정의당의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KBS와 영남일보, CBS가 에이스리서치에 공동 의뢰해 지난달(3월)28일부터 30일 사이 수성구 갑과 수성구 을 선거구에서 각각 만 18살 이상 남녀 5백여 명을 유무선 전화로 설문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입니다.
KBS 뉴스 이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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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4-01 20:21:31
- 수정2020-04-01 21:10:11
[앵커]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KBS 대구방송총국과 영남일보, 대구CBS가 대구경북지역 관심 선거구 10곳에 대한 공동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오늘부터 차례대로 보도해 드릴텐데요.
오늘은 첫 순서로 이번 총선의 최대 격전지인 대구 수성구 갑과 을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이재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 야 4선 의원이 격돌하는 수성구 갑에서 누구를 뽑을 것인지 물었습니다.
미래통합당 주호영 후보가 53.4%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보다 18.6%p 높게 나타났습니다.
주호영 후보는 30~4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김부겸 후보를 앞섰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미래통합당이 53.4%로 가장 높았고 더불어민주당, 정의당의 순이었습니다.
비례정당 지지도는 미래한국당이 43.9%로 가장 우세했으며 열린민주당, 국민의당, 더불어시민당이 뒤를 이었습니다.
홍준표 후보의 무소속 출마로 관심지역으로 급부상한 수성구 을 선거구, 무소속 홍준표 후보가 미래통합당 이인선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근소하게 앞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후보는 23.9%로 두 후보를 뒤쫓고 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미래통합당이 63.7%로 더불어민주당보다 3배 이상 높았습니다.
다만 미래통합당 지지층은 이인선, 홍준표 두 후보로 양분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비례정당 지지도는 미래한국당이 55.1%로 가장 높았고 열린민주당,더불어시민당(10.1), 정의당의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KBS와 영남일보, CBS가 에이스리서치에 공동 의뢰해 지난달(3월)28일부터 30일 사이 수성구 갑과 수성구 을 선거구에서 각각 만 18살 이상 남녀 5백여 명을 유무선 전화로 설문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입니다.
KBS 뉴스 이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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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기자 truep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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